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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 어린 행동으로 평생 후회 속에 살아온 사람 이야기 (실화 소름)

미스털이 사용자 2023. 7.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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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뀐 남성이 있습니다. 바로 전직 럭비선수였던 28살 샘 발라드 씨인데요.

 

 

그는 지난 2010년, 20살이던 샘 씨는 친구 집 정원에서 파티를 즐기다가 민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었던 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민달팽이를 삼켜버렸습니다.

 

<쥐 똥을 먹은 민달팽이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균을 보유하고 있대요.>

 

무모한 장난에 모두가 즐거워했지만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얼마 뒤 샘 씨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 겁니다. 병원에 실려 간 그는 '광동 주혈선충'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기생충은 본래 들쥐에게서 발견되지만 들쥐의 배설물을 먹은 민달팽이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생충이 샘 씨의 뇌 안까지 침투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죠.

 

 

그는 420일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고 튜브를 통해서만 영양을 섭취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발작이 잦고 정상 체온 유지가 어려워 여러 가지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엄마 케이티 씨는 "이 사고로 우리 가족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병원에서 3년을 보내고 퇴원해서도 의학적 합병증으로 고생하던 발라드 씨는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숨지고 말았습니다.

11월 4일, 샘 발라드 돕기 프로젝트 진행자 리사 윌킨슨 씨는 비극적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발라드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족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은 “사랑해”였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있습니다.

 

<생전의 샘발라드 씨>

샘의 어머니인 케이티 발라드 씨는, 샘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도록 부추긴 친구들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샘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시드니 병원에서 퇴원했을 때 그의 친구들은 모두 와줬고, 그들은 샘을 위해 병원비를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http://mrlee.co.kr/pc/view/mystery/607? 

 

[미스털이]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생 후회한 남자 (안타까움,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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