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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54

(레딧공포, 괴담) 비정상적인 페이스북 메세지

안녕 모두들. 내 이름은 케빈이고 지금 곤란을 겪고 있어. 솔직히 말하자면 무서워. 이 게시판에 뭘 바라고 이 얘길 올리는지 모를 정도라고. 어쩌면 해답을 바랄지도? 아니면 초대를 수락한 다른 누군가가 내가 무슨 일을 겪을지 좀 알려줬으면 하는 걸지도. 어쨌건 이제 바로 시작할게.이틀 전 집에서 폰 보면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페북에 새로운 친구 신청이 뜨더라고.산타마리아님이 친구신청을 보냈는데 받겠냐면서 말이야.한참 동안 싱글이었던 탓에 여자한테서 왔다는 걸 깨닫자마자 호기심이 일어 프로필을 한번 살펴봤어.진짜 놀랐는데 완전 개쩔더라고.문신이 있긴 했지만 많진 않았고 몸매도 쫙 빠진 데다 미소까지 끝내줬어. 나랑 같은 마을에 살면서 마찬가지로 싱글이라니.이상한 점이라면 내가 사는 곳은 작은 마을이라 모르..

미스테리,역사 2025.01.20

단란한 주점에서의 공포 (소름썰, 귀신)

저는 현재 22살 군입대를 앞두고있는사지멀쩡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있던 전비행청소년의 시기를 겪게되고결국 가출을 하게됩니다  어른스러운 신체와 외모를 가지고있던지라비슷한 얼굴의 신분증을 가지고어른행세를 하고다니기는 매우 편했죠  그러던중에돈이 궁해진관계로 일을해야하나는데어린마음에 무엇이든 할수있다고 믿고있었고돈을 많이벌고싶은 마음에 호스트바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을 상당히 오래하게되었습니다(아침에일이 끝나고 학교에가서 자고 밤에 일을가고 이런식이었죠) 일이 익숙해지고 저는 가게를 옮기게되었는데경기도 성남 모란 농협골목 (먹자골목 들어가기전) 에지하에 위치하고있는 허름한 가게였습니다  예전에 가게에 원인모를 화재가 나서사모님이 싸게 사들이셨다고 하셨습니다 ..

미스테리,역사 2024.07.26

이용우 군 실종 사건 (소름, 미스테리)

앨리사 램이 이 사건이랑 비슷하지 아마?  https://mrlee.co.kr/pc/view/mystery/226 [미스털이] 엘리사 램 익사 사건 2013년 1월 26일,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던 중국계 캐나다인 엘리사 램은 방학을 맞아 홀로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LA 번화가에 위치한 Cecil(세실) 호텔에 체크인을 합니다엘리사는 브리티시컬럼mrlee.co.kr     2009년 08월 22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구포동.이용우 군(당시 18세)은 씻고 집을 나섰다.가족들은 잠깐 친구를 만나러 가겠거니 생각했다.그것이 이용우 군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 군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 군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앞서 말했듯이, 가족들은 이 군이 친구를 만..

미스테리,역사 2024.07.22

일본의 사라진 마을... (괴담썰, 공포썰)

지금부터 50년전, 일본 아오모리현의 산속의 스기사와 마을 이라고 하는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에 사는 한 명의 남자가 돌연 미쳐버려 주민 전원을 살해한 후에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에 의해 마을에는 사람이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마을로서 성립되지 않게 된 스기사와 마을은  사건을 감추려는 자치제에 의해, 은밀하게 그 존재가 말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도에서 이름이 삭제되고, 아오모리현의 공식 기록에서도 삭제된,  스기사와 마을은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50년후...  어느 날, 아오모리현의 산속을 드라이브하고 있던 3명의 젊은 남녀가 긿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점점 밤은 깊어가고 있었지만 좀처럼 길은 나오지 않아, 초초했던..

미스테리,역사 2024.07.20

뜻 밖의 증인 (공포썰, 레딧공포)

I Was the Defense Attorney for an Alleged Serial Killer, and Now I Think My Life Might Be Over 연쇄 살인범의 변호사였는데 이제 제 인생이 끝난 것 같아요    - submitted 19 hours ago by Jaksim    - 19시간 전에 Jaksim에 의해 제출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잭 애러먼에게 분노한 사람들이 샷건과 야구방망이로 무장을 하고 우리집 현관에 몰려있는 반면에, 당사자(잭 애러먼)는 감방에 앉아 편히 있을 거라는 사실이다. 그 족같은 새끼는 아마 "일이 진짜 잘 풀렸어. 존나 쉬워. 역시 난 운이 좋아."라고 생각하며 쪼개고 있을 거라는 거다. 역시 난 운이 좋아. 바깥에 있는 사람들은 분노에 차 있다..

미스테리,역사 2024.07.19

오래된 몽타주 한 장 (공포썰, 충격)

영국의 한 경찰서에서 형사의 손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사람의 머리스타일은 어떻게 생겼나요?' '정돈이 안된 더벅머리 였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라 그의 손은 천천히 범인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복장은요?'   '짧은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있었습니다.' '어디 그럼 종합해 보면... 이렇게 생겼겠군요.'   그렇게 범인을 묘사한 몽타주는 완성되었고 이것은 결국 범인을 잡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 몽타주가 작성되고 난 뒤 너무나도 오랜 세월이 지난 뒤였다. 이 이야기는 25년간 영국의 한 마을을 두려움에 떨게한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다.    리틀 헤이븐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영국 펨브룩셔에 위치한 손꼽히는 명소이다. 해안가의 절경으로 인해 휴일을 맞이하는 관..

미스테리,역사 2024.07.15

용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포썰)

살인마를 용서하는 사람들은 천사인걸까?   비록 살인죄를 언도받지 않았다고 해도, 그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실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명헌은 얼음장 같은 손을 입김에 녹이며 교도소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출소하기로 되어 있는 남자는 3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끔찍한 살인사건의 주범이었다.같은 반 학생을 잔혹하게 괴롭히다가 끝내는 철로 위로 뛰어들게 만든, 그 광경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시킨 악인이었다.당시 대학생이었던 명헌 역시 얼떨결에 그 동영상을 보았다. 2분 정도 되는 짧은 영상에는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벌떡 일어나 달리는 순간부터, 등을 떠밀리듯 지하철 철로 위로 뛰어드는 순간까지가 담겨져 있었다. 피해자는 놈들을 피해 선로를 넘어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

미스테리,역사 2024.07.13

사채 정말 조심하세요... (충격 실화)

우리나라에는 사채가 정말 만연해 있는것이 사실이다.         일반인도 돈놀이라고 하면서 자기돈을 여기 저기 돌리면서 돈을 불린다.         근데 과연 회수할수도 없는 돈일지도 모르는데 무슨 자신으로 사채업자들이 돈을 빌려줄까.          IMF때 나라가 기울자 DJ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카드를 활성화 시킨다.         길바닥에서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카드를 발급해줬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이들이 카드를 마구 긁어대다 결국 현금서비스로 카드땜빵 돌리기에 나서다          결국 사채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없는 돈이 땅에서 솟구치겠나 하늘에서 떨어지겠나.         돈을 못갚자 시작된 사채업자의 갖가지 협박..           사채..

미스테리,역사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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