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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25

(괴담) 오리고기 1일 무료 초대권

아무생각없이 보면 땡 잡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잘 보면 이상한점이 너무 많음 첫째 : 음식점의 이름, 위치 등 가게의 정보는 없다. 전화번호만 있을뿐 둘째 : 오픈 기념이라고 해도 보통은 50% 할인 정도인데, 완전 무료로 하면 남는게 있을까? 셋째 : 버스로 고객들을 태워서 오게 한다는데, 보통은 그냥 약도 그려놓고 '너님들이 알아서 오셈.' 이게 정상 넷째 : 노약자, 어린이, 남자 동반불가, 즉 젊은 여성들만 받는다는 소리 개인적인 생각 : 어느 한 여자 좋아하는 돈 많은 창업자가 하루 봉사한다셈 치고 버스까지 대동해서 여성 손님들에게 오리고기 원없이 먹이려는 통큰 사람이거나 인신매매업자일 가능성이 매우큼 근거 노약자의 장기 : 가치 적음, 어린이의 장기 : 미성숙해서 가치 적음, 남자 : 저항..

미스테리,역사 2024.03.31

여자 다이버의 일상 (소름, 공포)

남녀 다이버 두 명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저 동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러던 중, 남자 다이버는 문제가 생긴 것을 깨달았다. 여자 다이버가 동굴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남자 다이버는 급히 수색대를 부르기 위해 동굴을 빠져 나와 물 위로 돌아갔다. 여자 다이버는 불빛을 비추며 동굴 이곳저곳을 헤맸지만 도무지 빠져 나갈 곳을 찾아낼 수 없었다. 여자 다이버는 간신히 동굴 한쪽 구석, 바닷물이 차오르지 않은 곳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거기에 고개를 내밀었다.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얼마간의 공기가 있어서, 숨을 쉴 수 있었다. 여자 다이버는 계기와 장비를 점검해 보았다. 산소는 거의 바닥난 상태였고, 전기 장비 배터리는 더욱 위급한 상황이었다. 통신장비나 방향장비는..

미스테리,역사 2024.03.03

악어가 사는 연못에 들어가 자살한 여자.. 충격

태국의 한 중년 여성이 스스로 악어가 우글거리는 연못에 뛰어들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태국 언론인 방콕포스트 등 해외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인야리(65)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 동물원을 찾은 뒤 악어가 1000마리 가량 사는 거대한 우물에 몸을 던졌다 악어들은 순식간에 물에 빠진 이 여성에게 몰려들었고 그녀는 온 몸이 찢기고 일부 신체가 절단되는 등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갔다 동물원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물에 빠진 그녀를 발견했으며 그녀의 몸 곳곳을 공격하려는 악어들을 필사적으로 떼어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은 악어들이 그녀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인야리의 여동생은 “그녀가 사망하기 전 며칠 동안 누구하고도 ..

미스테리,역사 2024.02.13

이상한 꿈 속 (공포썰, 소름)

꿈속에서 저는 여자이자 연쇄살인범입니다. 여성이다보니 죽일 타겟을 유인하기가 쉽죠. 하루는 길을 가다가 난처한 상황에 놓인 일본인 여자 관광객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배운 일본어를 동원해서 그녀를 도와줍니다. 고마워하는 그녀를 보며 저는 이번 타겟을 그녀로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당신의 여행가이드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제법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자 저는 계획대로 그녀를 야산으로 유인해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구덩이를 파서 시신을 던져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갖고있던 디지털카메라를 포맷해서 사진을 모두 지운다음, 카메라도 구덩이에 던져넣었습니다. 며칠후 예상치못한 폭우와 범람으로 인해 생각보다 일찍 시신이 발견됩니다. 저는 불쾌하지만 크게 걱정은 ..

미스테리,역사 2024.02.07

새벽 2시에 전화 (소름, 슬픔)

4년 정도 지났을까요. 당시 내 친구 A에게는 대학에서 만난 여자친구인 B가 있었습니다. 나도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었기에, 4명이서 같이 노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겨울이었습니다. 그 날 A는 밤 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하고 새벽 2시쯤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주말이다보니 평소보다 손님이 많아서, 집에 돌아오니 녹초가 되어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전화를 건 것은 B였습니다. "무슨 일이야, 이런 시간에?" A가 잠에 취해 그렇게 말했지만, 언제나 밝게 대답하던 B의 반응이 이상했습니다. "아직 안 자고 있었구나. 미안해." 그녀의 대답은 곧 들려왔지만, 어쩐지 전파 상태가 좋지 않은 듯 때때로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섞여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어..

미스테리,역사 2024.02.04

약 1달 뒤 발견된 시체 냄새 (충격, 괴담)

일단은 죽은 쥐 시체 썩는냄새나 여름철 비둘기 시체냄새 맡아본 사람이 있는지 묻고싶은데 기대한 것처럼 큰 특징은 없고.. 사람 시체냄새도 이와 별반 다를바 없다는걸 말해둔다.. 코를 찌르는듯 역겹고 어질어질한 구역질나는 냄새말이다. 나는 대구 수성구 상동에 살고있고 지금이야 수성구도 이 건물 저 건물이 많이 들어섰지만은, 2004년 당시에는 노인들이 군데군데 모여사는 곳이 무척 많았다. 뭐 안그런곳이 대구에 몇이나 되겠냐만은 말이다. 이웃이 죽던지 말던지 관심없는 나도 문제였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당연했던거지, 서로가 관심 없다는 것이. 아무튼 바로 아랫층에서 독거노인이 죽은지 한달만에 발견됐다는 것인데 당시가 1월이었어. 여름이 아니라 다행이었달까. 불행이었달까. 원래 이 노인네가 당뇨가 있어서 집 밖으..

미스테리,역사 2024.02.03

디테일한 악마 (공포)

나는 이 남자의 목에 칼을쑤셔 박으며 웃음이 나오는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드디어 마지막이고.. 여태까지 해온 일들이 모두 보상받을만한 것이란걸 알기때문이였다. 난 시켰던대로.. 죽은자의 피로 내 손을 적시고 바닥에 오망성을 그렸다. 내가 2년 , 4개월 하고 27일동안 해왔던것처럼 말이야.. 유황의 냄새도 더이상 신경쓰이지않고.. 내 눈앞에 타오르는 불길이 타오르며 악마가 나올때도.. 눈조차 깜빡이지 않게되었다. 악마가 죽은 남자의 영혼을 지옥에 끌고갈때에.. 나는 그저 그의 차가우며 심연같이 깊은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이제 만족하나 ?" 난 소리쳤다 "영혼 500개를 너에게 바쳤으니, 내가 기억하던대로의 그녀를 돌려줘!! " 악마는 고개를 돌렸고, 그의 시선의 끝에 그녀가 있었다. 내가 기억하던 그..

미스테리,역사 2024.01.22

비극의 신약 (소름썰, 괴담)

어느 과학자가 먹지 않고, 오직 태양의 빛을 받음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약을 개발했다. 그 후, 전 세계에 기아가 사라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 수 있기에, 사람들은 일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전 세계의 어느 한 사람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단지 태양만 보고 있게 되어버려. 그것에 맞추어, 점차 몸의 기능도 퇴화해 갔다. 몇억 년이 지나, 우리는 그들을 「식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https://mrlee.co.kr/pc/view/story/678? [미스털이] 퇴화된 진화 (공포썰, 소름) 어느 과학자가 먹지 않고, 오직 태양의 빛을 받음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약을 개발했다.그 후, 전 세계에 기아가 사라졌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 수 있기에, 사람들은 일하 mrlee.co.kr

미스테리,역사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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