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dium.com/lessons-from-history/tiberius-5578a9b24453 티베리우스> 1세기 극초반, 티베리우스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로마에 가이우스 아시니우스 갈루스(이하 갈루스)라는한 원로원 계급의 남성이 있었다.그는 가이우스 아시니우스 폴리오의 아들이었으나, 처세술의 달인이면서도 끝까지 안토니우스와의 의리를 저버리지 않은 아비와 달리 처세술로 치면 '넌씨눈'을 의인화시킨 사람 그 자체였다. 왜냐하면 티베리우스가 진정으로 사랑한 여인이었으나(아우구스투스의 강요로 인해 이혼해야만 했던)빕사니아 아그리피나와 재혼하면서 티베리우스의 어그로를 잔뜩 끌은 걸로도 모자라서 티베리우스와 빕사니아 사이의 아들인 드루수스가사실 자신과 빕사니아 사이의 자식이라며 자신이 티베리우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