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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47

언싱커블 샘 (승선시키면 안되는 고양이) ㄷㄷㄷ

허헣 떼껄룩.. 귀엽다..헣헣  과거 대항해 시대 부터 선박의 밧줄을 갉아먹고, 질병을 옮기는 쥐를 잡고자  각 함선에서는 쥐잡이 고양이나 개를 길렀는데 이를 쉽캣, 함재묘라고 부른다  아무튼 이 전통은 20세기 전함 시대까지 이어져서 군함들은 관례적으로 함재묘를 태웠는데     물론 제 1임무는 쥐를 잡는 것이었지만 맨날 바다만 보면서 실시간으로 정신이 크툴루에게 소환당하는  수병들의 멘탈을 책임져 주는 존재이기도 했다. 심지어 배가 침몰할 때도 가장 먼저 챙기는 게 바로 이 함재묘일 정도  다만 전쟁으로 인해 많은 고양이들이 차가운 바다 밑으로 사라졌고 포탄 소리에 ptsd 까지 걸리는 고양이가 속출했는데       생긴 것부터 불길한... ㄷㄷㄷ   여기서 이 글의 주인공이자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함..

미스테리,역사 2024.12.19

(공포 실화) 간호사가 겪었던 무서운 체험담

----- [첫번째 직장] 1. 5-7세 정도의 여자아이 여기는 대도시 근교 아주 조그만 시골마을의 요양병원이었는데작은 동네다보니까 여기서만 몇십년을 일한 간병인들이 정말 많았어제일 신입(?)이 막 7-8년차고 그랬어암튼 오래 일하신 간병인 이모님들이 최고로 많이 목격하셨고간혹 환자 본인이나 환자 방문하러 오신 환자가족들도목격사례가 있으심(꼬마애 혼자 놀고있던데 누구집 아이에요?  나이는 5-7세 정도로 보이고누구는 반바지라 그러고 누구는 원피스 입고 있었다고 그러곸ㅋㅋ그냥 공통점은 어린 여자애기다 요거 뿐인데이 여자아이가 나오면 주의해야 할(?) 점은일주일안에 사망자가 나온다는것..?요양병원이다보니 사실 사망자가 매일 나온다해도 이상할 건 딱히 없지만그래도 여자애 출몰 -> 사망 이런 케이스가 좀 많았..

미스테리,역사 2024.11.24

(소름, 충격) 모형 공룡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스페인에서 일어난 일공룡 모형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난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빗발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이 공룡 모형의 오른쪽 뒷다리에서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나왔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배 쪽에 출입구? 같는 게 있는데,거기에 들어가서 핸드폰 후레쉬로 내부를 비춰 보다가,뒷다리 쪽에 빠진 핸드폰을 꺼내려고 뒷다리 안으로 들어가다가 그만 갇혀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ㄷㄷ...안타깝게도 발견된 남성은 가족들이 한참 동안 애타게 찾던 실종자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배 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뒷다리에 머리부터 박힌 것 같다...  https://mrlee.co.kr/pc/view/mystery/762 [미스털이] (소름) 설마가 진짜가 된 실화스페인에서 일어난 일공룡 모형에서 코를 찌르는 악..

미스테리,역사 2024.11.07

여자가 살 수 없는 전세집 (공포썰)

오랜 기간 취준생이였던 나는 6개월간의 준비 끝에작은 중소기업에 들어갔다이후 전전하던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전세집을 알아보던 찰나 ㄷㅈㄱ의 한 전세집을 찾게되었다. 역에서 10분거리 약간 언덕이지만 시장이 근처기도 하고 무엇보다 3룸인데 1억이라는 가격이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그렇게 중개인에게 문자를 보내고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한참이 지나도 오지를 않았다.날씨도 하필 폭염주의보가 내려온 데다가 유난히도 더운 날이였기 때문에 찝찝하고 화가나기까지 했다.그러던중 중개인으로부터 문자가 한통 왔다.[죄송합니다. 길이 막혀서 먼저 가서 보셔도 됩니다. 비밀번호는 ㅇㅇㅇㅇ이고 주소는 ㅅㅇㅅ ㄷㅈㄱ 000-00 입니다]그동안 기다렸던 시간이 무색하게 통보를 날리는중개인에게 짜증났지만 어차피 새로운..

미스테리,역사 2024.09.27

시체를 처음 봤을 때.. (공포썰 실화)

군대 있을 때 전경으로 복무 중 이었는데 지금은 의경이지 전경도 나름 여러가지 부대가 있고 주로 하는 일이 다름 기동대, 방순대, 타격대, 교통, 검문소 등등 여튼 나는 타격대 소속이었고 주로 하는 일은 낮에는 경찰서에서 민원보러 오는 사람들 안내해주고 밤에는 보초서는거임 물론 거수자랑 취한넘들은 항상 있고.. 그러다가 미귀가아동이나 가출, 실종 등등 사건이 들어왔을 때 넓게 펼처서 수색하게 될 때가 있으면 종종 동원 되는데 우리부대는 지금 생각해도 좀 자주 동원됐던듯.. 특히 여름에는 날이 따뜻해서 더 자주 나감   한 번은 어떤 아저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된 사건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차가 수리산에서 발견된거야 그래서 수리산 전체를 다 수색하게 된 일이 생겼어 존나 야밤에....

미스테리,역사 2024.07.20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공포썰, 소름)

2년전 제가 직접 겪은 아직도 소름끼치는 사건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취업준비 및 집에서 눈치보는게 너무나도 싫던 저는 하루종일 도서관에 있다가 밤늦게 집으로 와 잠만 자고 다시 도서관으로 향하는 그런 생활을 하던중이었습니다. 그때당시 저는 공부보다는 주색잡기에 관심이 많았고 도서관에서도 여자들과 눈마주치는것을 즐기며 혹시나 나에게 고백하는 여자는 없을까 하며 한심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두달이 흐르고, 도서관 같은 열람실에선 종종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으며 같이 밥도 먹는 그런 친한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정말 제가 마음에 들었던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말투며 행동이 정말 보호본능이 일어날 정도로 여리여리한 그런 여자였습니다. 저는 용기내어 데이트 신청을 하였고, 놀..

미스테리,역사 2024.07.16

사채 정말 조심하세요... (충격 실화)

우리나라에는 사채가 정말 만연해 있는것이 사실이다.         일반인도 돈놀이라고 하면서 자기돈을 여기 저기 돌리면서 돈을 불린다.         근데 과연 회수할수도 없는 돈일지도 모르는데 무슨 자신으로 사채업자들이 돈을 빌려줄까.          IMF때 나라가 기울자 DJ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카드를 활성화 시킨다.         길바닥에서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카드를 발급해줬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이들이 카드를 마구 긁어대다 결국 현금서비스로 카드땜빵 돌리기에 나서다          결국 사채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없는 돈이 땅에서 솟구치겠나 하늘에서 떨어지겠나.         돈을 못갚자 시작된 사채업자의 갖가지 협박..           사채..

미스테리,역사 2024.07.13

무서웠던 부평남녀 (공포썰 실화)

여자친구랑 부평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음 숙소를 잡고 잘 놀고 있었지 한 새벽 1시였나..  밖에서 계속 남녀 한쌍이 소리를 지르는게 들리는 거야  주변에 술집도 많고 부평은 원래 좀 마계스럽고 그렇잖아... 에이 씻팔! 시끄러워죽겠네 하고 생각하고 그냥 여친이랑 놀았음  아니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하지마!!!!!!!!!!!!하지말라고!!!!!! 안돼!!! 오빠 안돼!!' 하면서 존나 울부짖는거야  와 뭔일 났나 싶어서 여친이랑 블라인드 올려서 살짝 봤더니 와 시발  남자가 어떤 아저씨 머리를 뭘로 찍었는지 아저씨한테 피가 철철 흐르면서 대자로 뻗어 있더라  남자는 존나 후회와 한탄 가득한 표정으로 주저앉아서 이마 부여잡고 있었음  여자는 이제 어쩔거냐면서 존나 울고 있고   여친은 그 모든 상황을 보..

미스테리,역사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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