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세계를 횡단하는 (무서운) 꿈이 있습니다.
저의 일생의 꿈을 이루기위해 요트를 구매후 세계를 횡단할 생각입니다. 루트는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요트를 구매후에, 여러 나라를 경유하며 한국까지 도착할것입니다. 크로아티아에 도착! 이제 구매할 요트를 보러갑시다. 짠 아담한 프랑스제 요트입니다. 침실, 화장실등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태극기도 딱 달아주고 ~ 이제 여러 절차를 마치고 출항! 와 요즘 요트에는 이렇게 지도에 레이더및 항로가 나와있고, 거기다 목적지만 설정하면 해당 포인트까지 자동주행으로 갑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옛날처럼 항해사나 그런게 필요없을 정도에요. 바다위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들렀다가 지중해를 좀더 둘러보다가 튀니지에 들렀습니다. 근데 여기는 좀 후줄근 하고 볼것도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