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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의 공포스러운 경험담 (충격, 괴담)

1. 학교 무장강도 썰   대학교 한창 다닐때 일인데 우리 동네는 한국으로 따지면 강릉, 속초 규모의 해안마을임. 학교가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져있는데 그래서 경치하나는 엄청 끝내줌.학교 식당에서 야외에 앉으면 그냥 발아래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는거임. 동네 자체가 워낙 관광으로 유명하고 따라서 관광객들도 학교 내부까지 잘 왔다갔다 거리는데 한번은 내가 3d 디자인 수업 듣던 때였음.교수님이 뭐 만들라고 과제주고 그걸 수업시간동안 다 같이 작업실에서 만드는 와중이었는데 갑자기 애들 폰이 다 울리는 거야.미국은 어린애들 유괴되거나 근처에서 대형범죄 일어나면 휴대폰으로 특정 알림음과 함께 꼭 알림이 오거든? 한국에서 코로나 메시지 뜨듯이.(대부분 애들 유괴된걸로 떠.)엠버 얼럿이라고 하는데 그때도 당연히 그..

남미의 마약왕으로 악명을 떨친 사람의 일생 (범죄, 충격)

이외에도 남미 마약범죄 이야기를 알고싶다면 넷플릭스 나르코스 꼭 보시길 바랍니다.  https://mrlee.co.kr/pc/view/mystery/778?이외에도 남미 마약범죄 이야기를 알고싶다면 넷플릭스 나르코스 꼭 보시길 바랍니다." data-og-host="mrlee.co.kr" data-og-source-url="https://mrlee.co.kr/pc/view/mystery/778?" data-og-url="http://mrlee.co.kr/pc/mystery/77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xw7rB/hyYEHsGo2J/oKAQydS6zKsVj5H8mK6pLK/img.jpg?width=174&height=124&face=0_0_174_..

미스테리,역사 2025.04.08

(일본 요괴) 도르레목 "로쿠로쿠비" 이야기

로쿠로쿠비[轆轤首, Rokurokubi]는 목이 늘어나는 요괴야. 어원은 도르래를 뜻하는 '로쿠로(轆轤)'와 목을 뜻하는 '쿠비(首)' 야. 이게 합쳐져서 로쿠로쿠비라고 불려. 직역해서 말하면 도르래목 귀신이지만 그렇게 표현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로쿠로쿠비로 부르거나 가끔씩 로쿠로목이라고 해. 낮에는 인간처럼 활동하다가 밤이되면 요괴로 변한다고 해. 웃긴건 자기자신도 로쿠로쿠비인걸 모른다는거지. 자신은 자고있는데 머리와 목부분만 늘어나서 돌아다니는 아래사진같은 느낌이랄까? 목의 주인은 자신의 목이 아득히 길어져도 전혀 모르게 잠에 빠져있는다고 하네. 목이 늘어나는 로쿠로쿠비는 일상생활에서는 구분하기 힘든데, 구분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대. '남방이물지'에 따르면 목에 자색 힘줄이 이상하게 뚜렷하게..

미스테리,역사 2025.04.06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실화썰, 소름썰)

복도식 아파트 살았을 때 겪었던 소름 돋는 일이야.나는 전역하고 몇달간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있었어.그리고 집에 냄새 나는걸 싫어해서 현관문, 창문을 자주 열었고 그 중 복도가 보이는 주방 창문은 거의 상시로 열어놨어.여기로 이사 오고 간간히 느꼈던 점은 주방 창문에서 누가 쳐다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밤에 문틈 살짝 열려있을 때 귀신이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구나'라고 생각만 했어. 그러던 어느 날, 주방 창문 밖으로 누가 지나가는걸 봤어.옆집에서 문 열리는 소리도 없고 택배 놓는 소리도 없고 아무 소리도 없이 다시 휙 반대로 지나가더라고.또 다시 실루엣 왔다갔다 하길래 내 느낌이 맞았구나 하고 현관문을 벌컥 열고 보니 건너편 할머니가 운동한다고 복도 걷는거 였어.그래서 걱정없이 쭉 주방 ..

미스테리,역사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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