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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BroadcastReceiver상속 클래스의 리부팅 해결 방법

핸드폰을 껐다가 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업데이트 이슈가 대표적) 이 리부팅을 할 때 어플의 알람데이터가 없어진다. 이 데이터를 다시 복구하기 위해선 BroadcastReceiver를 상속하는 클래스의 onRecieve메소드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줘야 한다. (처음에 리부팅 상황이 아닌 경우와 리부팅 상황인 경우를 합쳐서 쓰다보니 아래의 createNotiChannelHigh메소드와 notifyFullScreen메소드를 리부팅할 때마다 호출하는 문제가 생겼었다. 이 메소드를 조건을 붙여 분리시켜야 한다.) @Overridepublic void onReceive(Context context, Intent intent) { //createNotificationChannel(context); //그냥 메세..

PHP 17:16:00

우주 : 과부하 걸릴까봐 양자역학 만든거야 (과학 미스테리)

꽤 기니까 양자역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각 잡고 보길 추천해그래도 내가 본 양자역학 영상들 중 가장 자세하고 가장 이해가 잘 되는 영상이었어유튜브에 10분 5분 만에 양자역학을 설명해준다는 영상은 많은데 무엇을 봐도 중간에 내용이 뭔가 빠진 것 같고 아리송했거든.근데 이 영상을 보고 그제야 좀 이해가 가더라고     요약하자면, 사실 이 세상은 텅 비어있다무슨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거의 텅 비어있다그런데 우리가 물체를 만지고 표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전자기력 때문이다전자기력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통과하게 될 거야   양자역학의 유명한 이중슬릿 실험은 다들 많이 들어봤지?광자(빛 알갱이)를 쏘았을 때 a) 보는 눈이 없을 때는 파동의 형태로 (물결처럼) 2개의 구멍을 동시에..

미스테리,역사 2025.03.03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쓰나미 경험썰 (충격 실화)

10여년전,쓰나미 직격으로 피해입은 일본 지역에 살고 계셨던 분의 사연임.당시에 슈퍼에서 장보고 있었는데건물이 흔들렸다고 함 근데 이분은지진을 못 느끼고 걍 서서  '어 왜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뛰쳐나가지?'이러고 있는데 점원들이 계속 얼른 가게 밖으로 나가라고 소리를 지름.그래서 일단 얼떨떨한 상태로 바깥에 나왔는데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대.그때가 3월이었는데 날씨가 존나 이상하게 급변한 거... 그래서  '이상하다; 왜 이러지?무슨 일이지?' 이러면서 정신없이 주차해 둔 차로 갔는데 차 근처에서 웬 여자 목소리가 들림  "저 좀 구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제 손 좀 잡아주세요"누가 막 이렇게 애원하는데 주변에 사람은 없고 목소리만 들리더라는 거.두리번거리다가 사람이 보이질..

미스테리,역사 2025.02.18

로또로 시작된 이야기 (괴담)

1. 우연한 선택 그날, 우리는 단순히 로또를 사러 갔을 뿐이었다.추석을 앞두고 친구와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느 슈퍼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저기 뭐 할인 행사라도 하나 봐." 친구는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 로또 사려고 줄 서 있는 거야." 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마감까지 15분 남았네. 우리도 살까?" 그렇게 우리는 슈퍼 앞의 줄 끝에 섰다. 2. 슈퍼 아저씨 줄이 줄어들수록, 나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로또를 판매하는 창구에서 새로운 복권을 즉석에서 뽑는 게 아니라, 이미 인쇄된 로또 용지를 건네주고 있었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슈퍼 주인은 마치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 미리 준비해둔 로또 한 장을 내밀었..

미스테리,역사 2025.02.16

(괴담) 지하철, 폐쇄된 지하철

꿈에서 난 10대 어린애였어.그리고 내 또래 애들이 남녀섞여서 폐쇄된 지하철을 끝도없이 걸어다니는 꿈이었어.우리가 지하철에서 탈출하려고 막걸어다녔는데 지하철이  제 1구역, 제 2구역, 제 5구역, 제 7구역.. 이런식으로 역 구간이 나뉘었어.노선이 아니라 지하철역을 저렇게 말했던거같아. 처음에 눈을 뜨니까 나 말고 한 15명정도가 있었고 내가 눈을 뜬 곳은 3구역이었지.나 말고 다른 애들도 왜 자기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고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모르는것 같았어. 이게 무슨상황이냐고 여자들은 웅크려서 울고남자들은 지들끼리 싸우고 개판이었는데 갑자기 빠아아아아아앙 하면서 저멀리 오른쪽길에서지하철 들어오는소리가들려왔어.이게 말이 지하철이지,우리나라 지하철과 다르게붉은 벽돌 벽으로 둘러싸인엄청 넓은 광장에,(영..

미스테리,역사 2025.02.11

불평 가득한 포스트잇 한 장 (현실괴담)

1층에는 집이 우리집 하나였고해서 맘껏 뛰어다니고 쿵쿵거렸는데 어느날 문앞에 포스트잇이 붙은거야  아랫집인데 조용히좀 해달라고 시끄럽다고 그래서 보니까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길래 지하도 있나보다 했음 근데 이제 쿵쿵거리면서 걷는게 아무래도 버릇이 드니까 나도 모르게 계속 그렇게 걸어서 며칠 안가서 또 포스트잇이 붙은거야 조용히 하라고 그래서 좀 미안하잖아 그래가지고 선물?같은거 들고 엄마랑 지하로 내려가봤거든 근데 불다 꺼져있고 자동으로 불 켜지는 센서도 안켜지고 초인종도 안되고 문 두드려도 아무도 안나오는거임 경비실 아저씨한테 가서 저희 가동 1층 몇혼데 지하 1층에 사시는분 아시냐고 만나면 이것좀 전해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아저씨가 "거기는 창고라서 아무도 없는디?" 하시는거임 너무 소름끼치잖아..

미스테리,역사 2025.02.10

기억에 머물다보면 (레딧괴담)

아침이 밝았다. 전구들이 밝게 빛났다. 간이침대 옆의 녹음기가 윙윙거리며 작동을 시작했다.   “좋은 아침이야, 틸리.” 녹음기가 내 목소리로 말했다. “여긴 네 보금자리야, 두려워하지 마.”   비좁아 터진 숙소에 축축한 콘크리트 벽, 쌓아둔 보급 식량 몇 봉을 빼면 살풍경하기 그지없다.  “수 세대에 걸쳐―” 내 목소리가 설명을 시작했다. “―지상이 핵전쟁으로부터 회복하는 동안, 사람들은 지하 보호소로 대피했어. 평생 지하에 사느라 전쟁 이전의 세계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리고 기억을 상품처럼 거래하지. 햇살, 데이지 꽃, 북슬북슬한 양들이 뛰노는 초원… 누군가의 기억이 아니고서야 몇 세대 동안 아무도 본 적 없는 것들이야.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필수품을 구하기 위해 행복한 기억들을 팔아야..

미스테리,역사 2025.02.09

학생 중 한 명이 신경쓰여요. (레딧 괴담)

저는 교사인데 학생 중 한 명이 귀신 같아요.저는 작은 마을의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제 학생 중에는 토미라는 특이한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토미는 조용하고 말수가 적고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모든 시험에서 항상 만점을 받았습니다.어느 날 호기심에 토미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토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재빨리 자리를 떴습니다.저는 토미에게설명할 수 없는 냉랭함을 느꼈고 상당히 불쾌했습니다.저는 토미의 부모님과 연락을 취하기로 했지만 학교 생활 기록부에는 부모님의 연락처 정보가 없었습니다.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사무적인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토미를 둘러싼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마을 사람들에게 토미에 대해 물어봤지만 놀랍게도토미나 그의 가족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

미스테리,역사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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