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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30

제게는 세계를 횡단하는 (무서운) 꿈이 있습니다.

저의 일생의 꿈을 이루기위해 요트를 구매후 세계를 횡단할 생각입니다. 루트는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요트를 구매후에, 여러 나라를 경유하며 한국까지 도착할것입니다. 크로아티아에 도착! 이제 구매할 요트를 보러갑시다. 짠 아담한 프랑스제 요트입니다. 침실, 화장실등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태극기도 딱 달아주고 ~ 이제 여러 절차를 마치고 출항! 와 요즘 요트에는 이렇게 지도에 레이더및 항로가 나와있고, 거기다 목적지만 설정하면 해당 포인트까지 자동주행으로 갑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옛날처럼 항해사나 그런게 필요없을 정도에요. 바다위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들렀다가 지중해를 좀더 둘러보다가 튀니지에 들렀습니다. 근데 여기는 좀 후줄근 하고 볼것도 별로 없네요....

미스테리,역사 2024.03.28

코를라 - 아무도 몰랐던 출생의 비밀 (실화)

1921년,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미국 존 롤랜드 레드라는 소년이 태어났다 레드 가족은 음악인 가족이었다 레드 7남매는 노래, 악기 연주, 춤 등을 익혀서 음악인으로 활동했고 존 역시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당시 미주리에는 짐 크로 법으로 인해 흑인들은 온갖 억압과 차별 속에서 살아야했고 흑인들은 백인들과 같은 시설, 공간을 이용하지 못했다 존 역시도 흑인들만 다니는 학교를 다녔다 1940년대 초, 결국 존은 먼저 떠난 형제들을 따라서 기회의 땅 캘리포니아로 가게 된다 캘리포니아에서 존은 누나의 친구, 베릴을 만나 사귀게 되고 당시에는 백인과 유색인종 간의 혼인은 금지였기에 둘은 멕시코에 가서 결혼을 한다 캘리포니아에서도 흑인들에게 주어진 기회는 한정적이었다 이에 존은 후안 로란도라는 가명을 가지..

미스테리,역사 2024.02.25

악어가 사는 연못에 들어가 자살한 여자.. 충격

태국의 한 중년 여성이 스스로 악어가 우글거리는 연못에 뛰어들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태국 언론인 방콕포스트 등 해외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인야리(65)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 동물원을 찾은 뒤 악어가 1000마리 가량 사는 거대한 우물에 몸을 던졌다 악어들은 순식간에 물에 빠진 이 여성에게 몰려들었고 그녀는 온 몸이 찢기고 일부 신체가 절단되는 등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갔다 동물원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물에 빠진 그녀를 발견했으며 그녀의 몸 곳곳을 공격하려는 악어들을 필사적으로 떼어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은 악어들이 그녀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인야리의 여동생은 “그녀가 사망하기 전 며칠 동안 누구하고도 ..

미스테리,역사 2024.02.13

무덤가에서 돈 버는 사람들 (공포썰, 소름)

오랜만에 실화를 써본다. 때는 대학교 1학년 첫 방학. 돈은 없고, 놀러가고는 싶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자니 막 스무살 문턱에 들어선 나이가 부끄러운 그런 때였다. 방학시즌에 들어서자 노동력이 남아도는지, 기본 임금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부족함없이 계속 내려갔다. 그나마도 덜 힘든 직종은 포화상태. 남는것은 땀흘리고 먼지마셔야하는 그런 일들. 적절한 시기를 놓친 나는 특별한 구직활동없이 그냥 저냥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아는 친구한테 제의가 왔다. 일명 '신의 알바'란다. 워낙 허풍이 많은 놈인지라, 우선 찬찬히 놈의 말을 듣어보는데... 교회 선교나, 도를 아십니까? 혹은 다단계 피라미드 마케팅 따위에는 코웃음도 치지 않는 내게도 과연 솔깃한 것이었다. 아니, 솔깃하다기 보다는 흥미로웠달까. 아무튼 놈..

미스테리,역사 2024.01.20

한 순간에 침몰한 가족 (공포썰, 괴담)

옛날 목격했던 투신자살에 관한 이야기다. 이제는 세월도 한참 흘렀지만, 직접 내 눈으로 보았고 아직도 선명히 남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다. 연말, 어느 현의 연락선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추운 겨울 바람 속에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는데, 문득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움직이는 경차가 보였다. 주차 구역에 차를 댔다가 바로 빠져나오기도 하고, 주차장 안을 계속 빙빙 돌기도 한다. 뭐하는 건가 싶어 계속 지켜보고 있자, 내 옆까지 차가 오더니 멈춰 선다. 안에서 깡마른 중년 여자가 나왔다. 곧이어 딸인 듯한 초등학교 저학년쯤 되는 여자아이와, 그보다는 약간 나이가 있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따라내린다. 중년 여자는 딸들에게 자판기에서 쥬스를 뽑아 준다. 자판기를 찾고 있었나 싶어, 나는 곧 흥..

미스테리,역사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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