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역사

책상의 한 선배 (공포썰, 소름)

미스털이 사용자 2024. 1.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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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의 일입니다.
집에 돌아가던 도중 물건을
놓고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회사로 되돌아 갔습니다.

 

 

늦은 시간이었기에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는 실내에 불을 켜고 

내 자리에 앉았지만 

그 도중에
갑자기 방 안의 분위기가
변했습니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온도가
확 내려갔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나는

그 주위를 쓱 둘러보았습니다.

 


"크아아악-----------------"


옆의 좁은 책상 밑에 

선배 S씨가 

웅크리고 눈을 치켜뜬
채 나를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선배, 왜 그러십니까?"


물어도 대답은 없었습니다.
기분이 나빴기 때문에 어서
놓고온 물건을 가방에 넣고
도망치듯 회사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회사에 

와 보니

S선배의 부고 소식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내가 회사에서 S선배를 목격하기
1시간 전에 그는 이미 열차
선로에 투신하여 

자살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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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털이] 짙은 그림자의 선배 (공포썰, 소름)

몇 년 전의 일입니다.집에 돌아가던 도중 물건을놓고 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회사로 되돌아 갔습니다.늦은 시간이었기에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나는 실내에 불을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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