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움짤

비틀즈 풍의 곡을 만드는 밴드 - 호아(好我, Hoa)

미스털이 사용자 2024. 9.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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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듣게된 I dont know why곡을 듣고 "내가 몰랐던 비틀즈 곡이 있구나"라는 생각만 했다. 설마 이런 풍의 노래를 만드는 팀이 있을줄은 몰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hoa(호아)라는 팀에서 만든 노래였다는 걸 알고  해당 앨범의 수록곡을 들었는데 비틀즈 초중반 분위기가 물씬나는 곡이었다.

 

 

 

Sunday Girl은 약간 몽환적인데 반전도 있는 독특한 곡이었고

Too Late는 here there and everywhere, black bird 느낌의 서정적인 곡이고,

All my days는 초창기 분위기가 엄청 풍기는 곡인데, 가장 좋아하게 될 거 같다.

I dont know why는 귀에 번쩍 띄는 노래인데 please please me 느낌이 물씬 났다.

 

어느 곡 하나 흘려들을 수 없는 비틀즈 신보 같았다.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Too Late같은 노래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I saw her standing there같은 로큰롤 풍의 음악이 나온다면 대환영이다.

 

최근 해외유튜버에 의해 이들의 노래가 beatles멤버 목소리 커버된 버전으로 나와서 계속 들었다.

 

 

<I dont know why 비틀즈 멤버 목소리 입힌 버전>

 

<All my days 비틀즈 멤버 목소리 입힌 버전>

 

둘 다 너무 좋으니 잘 감상하길 바란다.

 

최근엔 pushman이란 신곡도 내놨는데 이 곡 마저 너무 좋다. yesterday, let it be, hey jude와 같은 명곡의 맥이 HOA라는 밴드에 의해 다시 살아나길 간절히 바라본다. 

 

누가 알겠는가? 폴메카트니와 링고스타가 이 밴드를 샷아웃하며 HOA의 음악을 같이 공연할지.

 

 

 

 

 

https://mrlee.co.kr/pc/view/free/641

 

[미스털이] 비틀즈 앨범이 새로 나온다면? - HOA(호아, 好我)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듣게된 I dont know why곡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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