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영상을 요약했습니다.>
올해 남아공에서 개최된 브릭스(BRICS) 회담
* 브릭스 회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됨
* 브릭스는 5개 국가의 연합 협의체 같은 상황인데 회원국을 좀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됨
* 브릭스라는 단어는 2001년 골드만 삭스의 제 오닐이라는 분이 공식화시킨 단어임
초기엔 러시아가 주도
* 브릭스는 처음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투자자들이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투자처로서의 개념으로 쓰임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BRICS 국가들 사이에 유대가 강화되고 치안 협의쪽으로 발전하기 시작
* 푸틴 대통령이 제안을 해서 2006년, 1차 각료회의를 외교부 장관들이 모여서 회의
* 3년 후인 2009년 6월에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함
* 2009년 정상회담 이후, 브릭스라는 단순한 의미 (투자하기 좋은 신흥 국가들을 묶어놓은 경제적 개념)에서 벗어나서 정치 공동체 국가 간의 협의체 같은 정치적 색깔을 띠기 시작함.
* 브릭스는 표면적으로는 개방성, 실용주의, 연대, 중립성 등을 모토로 내세우고 있음
브릭스의 점점 커지는 영향력
* 만장일치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 브릭스 국가들의 영향력, 덩치가 점점 커지고 있음
* 국제 정치 상황도 브릭스에 모이는 국가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임
브릭스 회원국 확대
* 2023년 브릭스 회담에 있어서의 가장 핵심 주제는 회원국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
* 브릭스는 5개 국가의 연합 협의체 같은 상황인데 이것들을 지금 대폭 늘려보자라는 이야기가 회원국 5개 국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음
* 회원국이 많아지면 당연히 규모 커지고 힘도 세지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낼 때 파워도 좋아지니까 다 좋아할 것 같음
* 다만 브릭스 5개 회원국들 사이에 입장은 좀 갈리고 있음
- 중국 같은 경우는 자국의 영향력, 자국의 어떤 힘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많은 회원국들이 있으면 좋으니까 회원국 확대에 대해서 적극적임
- 브라질 같은 경우는 남미의 유일한 브릭스라는 위상을 포기하지 못해, 회의적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음
미니 IMF와 World Bank
* 2014년 브릭스 국가 5개 국가는 우발적 준비금 협정이라는 CRA를 체결함
* CRA는 위기 시 서로가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스왑 라인을 구축하자는 것임
* 참고로 IMF에 스왑라인에 관한한 미국이 가장 많은 발언권을 가지고 있음
* 신개발은행(NDB)는 브릭스 국가들이 출자를 해서 만듬.
* 신개발은행이 하는 일은 월드뱅크에서 챙겨주지 못하는 신흥국들을 지원해 주고 금융권에 있어서의 탈달러화를 실현시켜 달러를 대체하는 어떠한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보자는 것이 NDB의 핵심임
* NDB는 처음부터 BRICS창립국의 이익을 위한 구조로 구도를 짜놨음
* 브릭스 국가들은 엔디비를 통해서 채권을 발행해서 여러 가지 자금을 모아서 다른 국가들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
* 엔디비가 대출을 해주고 있을 때 어떤 통화로 대출을 해주느냐를 보면 한 22% 정도만 현지 통화로 대출이 되는데 이거를 30%까지 늘려보려는 시도 중.
* 최근 러시아 제재 과정에서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는 NDB의 신용도가 낮아짐
* 러시아 현지 통화로 대출을 해주면 통화 가치가 급락해서 대출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짐.
브릭스 신규통화
* 자본금이 쪼그라들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이번 브릭스 회담의 주요 의제로 대두가 됨
* 브릭스 국가들이 상호 쓸 수 있는 공동의 통화를 만들자라는 이야기가 활발하게 논의가 되고 있음
* 브릭스 회담이 어떤 결론을 내든지 간에 매년 브릭스와 관련된 이슈들은 점점 영향력이 강해지는 경향
* 브릭스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니까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함
* 글로벌 사우스를 주도하는 조직으로서 브릭스가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은 상당히 힘을 얻고 있음
상이한 입장의 혼재
* 브릭스라는 5개 국가가 공동의 통화를 만들자고 하면 자국의 통화 발권력과 통화 정책을 일정 부분 내려놔야하는 상황
* 브릭스라는 5개 국가 중에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서 중국을 점점 싫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
브릭스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평가
*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 견해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국가들이 중국의 우위를 인정하는 식으로 브릭스를 운영하는 데 부정적임.
* 브릭스가 하나의 협의체로서 제대로 기능을 할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됨.
* 브릭스 국가들 사이에서의 관계, 중국의 다음 행보가 엇갈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음
http://mrlee.co.kr/pc/view/ecopol/354?
[미스털이] 브릭스의 미래 (BRICS는 G7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 늘어나는 BRICS 회원국들)
<※ 위의 영상을 요약했습니다.>올해 남아공에서 개최된 브릭스(BRICS) 회담* 브릭스 회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됨* 브릭스는 5개 국가의 연합 협의체 같은 상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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