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5월18일 오전 11시, 동경아라카와구에 있는 여인숙에서 1주일을 묶고있던 남녀커플중 남자가 살해되어있는걸 발견 남자는 분홍색 허리끈으로 목이졸려 죽어있었고 이불에는 검게 변한피로 물들어 있었고 시체의 음경이 도려져나가있었다 왼쪽허벅지에는 피로 "사다키치 둘" 이라 써져있었고 방석에는 "사다키치 둘만이"라고 써져있었다 왼쪽팔에는 "사다"라는글이 써져있었다. 경찰은 수사도중 시나가와역 앞에있는 여관을 조사하던중 여관에 혼자 묵고있던 여자의 꾸러미를 풀어보았는데 피해자의 음경이 들어있었다 여자는 태연히 음경을 보여준다음에 곱게 포장하였다 이여자가 바로 아베사다 15살때 케이오대학생에게 강간을 당한후 이를 불쌍하게 여긴 부모는 더욱 애지중지하게되었고 과보호하며 용돈도 많이주는바람에 불량배들과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