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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괴담 3

군생활할 때 목격한 물귀신썰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 입니다. 한참 일만하는 일병때 여름이었는데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군생활 할때였죠 "장마야 빨리오거라"하고 기다리고 있을때 역시나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해에는 장마때 비가 너무 심하게 많이와버려서 마을이 홍수가 날 정도의 양이 내렸습니다. 그 지역은 홍수 지역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뭐 저야 비가 오면 하는 일이 줄어드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오고 산사태가 나고 뚝만들어 가야하며 오히려 더 고생을 해야했죠 근데 멈출 생각 없이 계속오는 장마...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마을에 홍수가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뭐 하늘이 하는일이라 어찌 막을수도 없고 집 떠내려가고 사람들도 실종되고 가축이니 차들이니 떠내려간 판국에 사람이 살아남는게 신기할정도엿죠 홍수가 심..

미스테리,역사 2023.03.04

군대괴담 레전드

한참을 졸다 깨어났다. 얼마나 잤는지 시간이 가늠이 되질 않았다. 옆에 있는 박이병을 쿡쿡 찔렀다. "야 몇 시야?" "하..한시 사..삼십분입니다." "그럼 우리 근무시간 20분이나 초과한 거잖아?" "예 그..그렇스..습니다." "근데 왜 아직도 근무자 안 올라와? 어? 행정반에 전화를 넣어서 올라오게 했어야 할 거 아니야?" 나는 어리버리한 말더듬이 박이병을 답답해하며 TA-312전화기의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그 때 박이병이 내게 말했다. "이병장님, 다..다음 근무자 올라옵니다." 저녁부터 내린 눈은 우리가 근무를 나올 때쯤 멈추었고 강한 추위가 닥쳐서 근무자들은 모두 방한복과 방한화 마스크와 귀마개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 근무시간이 초과되어 1초라도 더 못 자게 되는 것이 짜증이 나는 ..

미스테리,역사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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