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 입니다. 한참 일만하는 일병때 여름이었는데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군생활 할때였죠 "장마야 빨리오거라"하고 기다리고 있을때 역시나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해에는 장마때 비가 너무 심하게 많이와버려서 마을이 홍수가 날 정도의 양이 내렸습니다. 그 지역은 홍수 지역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뭐 저야 비가 오면 하는 일이 줄어드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오고 산사태가 나고 뚝만들어 가야하며 오히려 더 고생을 해야했죠 근데 멈출 생각 없이 계속오는 장마...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마을에 홍수가 아주 심하게 났습니다. 뭐 하늘이 하는일이라 어찌 막을수도 없고 집 떠내려가고 사람들도 실종되고 가축이니 차들이니 떠내려간 판국에 사람이 살아남는게 신기할정도엿죠 홍수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