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블러디 메리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도시전설. 밤에 불을 끈 뒤 거울을 보면 블러디 메리라고 3번 말하면(횟수에 대해선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 마녀로서 처형되었다는 메리 워스의 유령이 나타나 소환자를 죽인다고 한다. 23. 케네디와 잼 도너츠 1960년대 베를린 위기 당시, 케네디가 독일인들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서베를린에 달려갔을 때의 이야기. 그는 이 때 연설에서 "저도 한 명의 베를린시민입니다" (Ich bin ein Berliner)라고 발언했다. 베를리너는 독일의 젤리가 든 도넛의 이름이기도 해서 다들 뒤에서 케네디를 비웃었다는 소문도 있지만, 실제로는 청중들 모두 서베를린에 대한 케네디의 생각을 잘 이해했으며 바보취급한 사람 하나 없이 다들 환호했다고 한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