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켈리(Cecil Kelley)는 평범한 과학자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끔찍한 비극 때문이었는데요, 그는 이 사고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사능을 흡수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었습니다. ! 로스앨러모스에서 발생한 임계사고 ! 1958년 12월 30일, 로스 앨러모스 연구소에서 엄청난 방사능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실 켈리는 플루토늄-239를 회수하기 위한 혼합 탱크에서 전례 없는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120시버트의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받았고, 흡사 걸어다니는 원자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이 방사선량은 사람의 치사량인 8시버트의 15배입니다. 일반 대중의 연간 표준 방사선 피폭은 1밀리시버트인 반면, 세실 켈리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