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듣게된 I dont know why곡을 듣고 "내가 몰랐던 비틀즈 곡이 있구나"라는 생각만 했다. 설마 이런 풍의 노래를 만드는 팀이 있을줄은 몰랐다. 그런데 알고보니 hoa(호아)라는 팀에서 만든 노래였다는 걸 알고 해당 앨범의 수록곡을 들었는데 비틀즈 초중반 분위기가 물씬나는 곡이었다. Sunday Girl은 약간 몽환적인데 반전도 있는 독특한 곡이었고Too Late는 here there and everywhere, black bird 느낌의 서정적인 곡이고,All my days는 초창기 분위기가 엄청 풍기는 곡인데, 가장 좋아하게 될 거 같다.I dont know why는 귀에 번쩍 띄는 노래인데 please please me 느낌이 물씬 났다. 어느 곡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