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처음 써본다 용답동 이야기가 뉴스에 꾸준히 스멀 스멀 나오기에 어려서 부터 용답동에 살았던 사람으로 경험했던 무서웠던 경험 몇개를 써본다... 뭔가 누군가에게 터 놓고 말한적이 없어서 좀 답답했음 현재 필자는 32살이다 용답동에는 아마 8살?에서 19살까지 10년정도 거주했다 용답동 사는 사람이였다면 알겠지만 거기 로데오 곱창 개맛있음 지금은 냉면집 있던곳으로 이전했더라 암튼 서론이 길었다 약한순부터 적어본다 1.길가가 무섭다 일단 용답역 바로 앞에 살았는데 좀 이상하게 되어있다 철도 벽이라고 해야하나? 무슨 교도소 담장처럼 용답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양갈래길이 나오고 2번 출구는 청계천 이어지는 길이고 1번출구 직진하면 먹거리 로데오길로 이어지며 로데오 곱창은 그때는 왼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