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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이야기 3

용답동에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 (경험담) + 용답동 살인사건 관한 얘기

필자는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처음 써본다 용답동 이야기가 뉴스에 꾸준히 스멀 스멀 나오기에 어려서 부터 용답동에 살았던 사람으로 경험했던 무서웠던 경험 몇개를 써본다... 뭔가 누군가에게 터 놓고 말한적이 없어서 좀 답답했음 현재 필자는 32살이다 용답동에는 아마 8살?에서 19살까지 10년정도 거주했다 용답동 사는 사람이였다면 알겠지만 거기 로데오 곱창 개맛있음 지금은 냉면집 있던곳으로 이전했더라 암튼 서론이 길었다 약한순부터 적어본다 1.길가가 무섭다 일단 용답역 바로 앞에 살았는데 좀 이상하게 되어있다 철도 벽이라고 해야하나? 무슨 교도소 담장처럼 용답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양갈래길이 나오고 2번 출구는 청계천 이어지는 길이고 1번출구 직진하면 먹거리 로데오길로 이어지며 로데오 곱창은 그때는 왼쪽에..

미스테리,역사 2023.05.12

박보살 이야기 - 경산 코발트 광산 (안경 공장)

나는 축구에 크게 관심은 없고 그냥 한국이 이기면 장땡이라 ㅋㅋ 무슨 경기가 있었던 날인지는 모르겠음 그날도 같이 길거리 응원하러 갔었는데 박보살네 동네 동생도 마침 같은 곳에 있다며 끝나고 맥주 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음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박보살, 나, 그리고 다른 친구 한명 또 박보살네 동네 동생이랑.. 그 동생 친구 두명 이렇게 해서 여섯명이서 호프집에서 맥주를 한잔 했음 이때가 우리가 스물 한살, 동생들이 스무살 때였음 아 옛날이여! ​ 박보살 동네 동생은 나도 몇번 어울린 적이 있던터라 수다 떨고 있는데 (이 동생 이름에 '현' 자가 들어가서 현이라고 하겠음) 현이 친구들이 흉가체험, 귀신체험 이런 이야길 해서 그런 분위기로 대화가 흘러갔음 - 현이 친구들은 박보살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음, 현..

미스테리,역사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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