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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5

임진왜란 시기, 일본에 끌려갔던 도공들의 후손 이야기 (역사)

1598년 시마즈 요시히로에 의해 심당길, 박평의등 43명의 도공들이 가고시마로 끌려옴 일본에 끌려온 심당길이 일본에서 만든 도자기 일본 가고시마현 미야마 이 곳엔 조선 도공 후손들이 사는 미야마 사쯔마도자기 마을이 있음 조선 도공 후손 일본인 일본에 끌려온 심당길의 13대 후손인 심 마사히코때까지는 약 350년간 심씨 성을 쭉 유지하였으나 일제시대 조선계에 대한 차별 때문에 14대 후손때부터 오오사코로 창씨개명함 13대 후손 심수관때부턴 가업을 빛낸 전대의 이름을 그대로 따르는 습명 관습에 따라 본명 대신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됨 일본에 끌려온 도공들은 무려 19세기까지도 조선어를 쓰며 조선인 정체성을 유지했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아이누, 류쿠 등을 향한 동화가 이뤄지고 조선인 후손들도 이때부터..

미스테리,역사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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