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구의 98%가 한족, 2%는 대만 원주민인데 한족은 명나라 말기 & 청나라 시기에 대만에 이주해온 사람들의 후손인 본성인 (인구의 84%) 국공내전 패배후 장제스와 함께 넘어온 외성인(인구의 14%)들로 나눠짐 본성인들은 대만에서 살아온지 2~300년 됬으니 중국에 아무런 연고가 없어서 자신들이 중국인이 아닌 대만인이라는 생각을 대부분 갖고 있고 외성인들은 대만에 터전 잡은지 이제 막 70년 됐고 중국에 친척들 있고 이북이랑 완전히 연락이 끊긴 우리와 달리 90년대부턴 대륙에 있는 친척 방문도 가능해져서 자신들은 중국인이라는 자각이 있음. 중화사상 있는 대만 사람은 보통 이쪽 사람들. 현 대만 총통 차이잉원(오른쪽)이 본성인 전 대만 총통 마잉주(왼쪽)가 장제스와 같이 중국에서 이주해온 아버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