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중랑구 면목동에서 2013년 2월 9일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입니다. 사건의 시작 2013년 2월 9일. 중랑구의 한 아파트. A씨(61.남)의 집이 모처럼 시끌벅적했다고 합니다. 두 아들들이 부모와 함께 설을 지내기 위해 식구들과 함께 방문했던 것입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으나 이러한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후 5시경. "삐삐삑" "네" "경비실인데 아래층에서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네요" 경비실로부터의 인터폰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아랫집 여자(50)가 경비실에 인터폰을 걸어 층간소음을 항의했던 것입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으니 처리해달라는 얘기를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