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관련 괴담
새로 이사온 임대 아파트.. 크기도 좋고 학교와의 거리도 좋은 이유로 바로 계약해버렸다. 부모님은 낡은 집을 싫어하셨지만 옆집에 이웃이 없으니 조용할거라고 설득 뒤, 찬성하셨다. 하지만 이사 하루 뒤부터 윗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 쿵쿵쿵쿵쾅쿵쿵쿵 투두두두두쿵캉쿵두두두두두둗 " 아버지는 뭐 이사하고 가구옮기는데 그럴수도 있으니 조용히 넘어가자하셔서 우리 가족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했다. 그것도 잠시.. 나날히 커저가는 소음은 우리의 생활을 바꾸어갔다. 주로 저녁, 새벽에 들리는 발소리는 우리의 생활을 비폐하게 만들었고 참을수 없었던 아버지는 윗층으로 올라가셨다. 잠시뒤.. 아버지는 화가 나셨는지 씩씩거리시며 문을 벅차고 들어오셨다. " 아오 쒸팔 아까 소리 들린거 맞지? 내가 올라가니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