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2011년, 천안문 광장을 지나가는 중국 무경) 천안문에 탱크가 있다면 사람들은 으레 천안문 민주화 운동을 떠울릴 것이다. 그러나 2012년 전혀 다른 이유로 천안문에는 탱크가 지나가게되는데 시작은 보시라이의 실각이였다. 보시라이는 충칭시 당서기(우리로 따지면 시장)였는데 (짤은 보시라이가 충칭 당서기 때 했던 홍가부르기 운동 )이때 창홍타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개혁개방으로 생겨난 부정부패를 척결했으며 이때의 업적을 인정받아 차기 지도자 후보로 오르게 된다. 그러나 보시라이의 심복인 왕리쥔이 갑자기 청두에 있는 미국 영사관으로 망명하는 대사건이 일어나는데 이는 왕리쥔이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이가 저지른 영국인(닐 헤이우드) 살인사건을 눈치없이 보시라이에게 보고했다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