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역사

"손가락 절단 마을"을 아시나요? (공포, 충격)

미스털이 사용자 2023. 11.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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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이야기는, 지금부터
20년도 더 된 옛날 TV프로그램「위크엔드」에
소개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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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50년대(1970년대),
그 사건은 일어났다.


장소는 큐슈 지방의, 

과거 한때 탄광으로 

번창했지만
광산이 폐쇄된 이후 완전히
쇠퇴해버린마을.


그 마을에서 한 남자가 농사일
도중 실수로 벌초기에 자신의
발가락을 절단당했다.


이런 사건이라면 농촌 마을에서는
그리 드물지 않게 있는 일이지만,
그 사건을계기로 갑자기마을에서는
이상하게도 마을 사람들의
손발 결손사고가 빈발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손, 발, 귀, 눈을 다치는
사람들이 늘어갔고, 그 소문은
인근 도시와 마을에 퍼져
사람들은 그 마을에 뭔가
씌였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마침내 보험 회사가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처음에 쓴 대로, 이 마을은
광부들이 활동하던 무렵에는
그들이 쓰는 돈으로 인해
나름대로경기가 돌았지만,
폐광 이후 그들이 떠난 이후로는
침체 일로를 걷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마을 출신의 광부들의
경우에는 탄광 폐쇄에 대한
보상금과 공단 측의 퇴직금이
겹쳐큰 목돈을 손에 쥐게
되었다.


하지만 뜻밖의 큰 돈을 손에
쥐게 된 그들은 그 돈으로
새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엉뚱하게집을 쓸데없이 증축,
신축한다던지 집에 게이샤들을
초대해 논다던지, 가족을
모두 데리고 하와이 여행을
하는 등 흥청망청 낭비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그들이 그렇게 돈을
흥청망청 소모하던 시절까지는
어떻게든 마을의 경제가 유지되었지만,
그들마저 돈을 소비해버리자
이제 마을의 경제력은 그렇게
결딴이 나고야 만 것이다.


돈을 모두 탕진한 그제서는
뒤늦게 다른 도시로 떠날
수도 없게 되었고, 생계를
잇기조차 어렵게 된 폐광촌
주민들이 결국 취한 행동은····
그렇다.


보험금 사기였다.


돈을 계속 타내기 위하여,
그들은 보험에 든 자신의
몸을 조금씩 조금씩 사고로
위장하여 훼손한 것이었다.
보험회사가 그 사실을 밝혀내고
사기죄로 고소할 준비를 진행하던
차, 급기야 충격적인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큰일났어요! 농사일 중에
잘못해서 솥에 갓난아기를
그만···」

 

드디어 그 건으로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했고(역시
이미 수사는 하고 있었던
듯 하다) 

결국, 그 마을 사람들
거의 전부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사기, 범죄방조, 그리고
영아살해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상, 돈을 위해 그야말로
축생도에 이를 정도로 타락한
사람들의 마을,「손가락 절단
마을」의 이야기였습니다.

 


- 그 뒷 이야기-   

 

조사결과,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솥에 자신의 아이를 빠뜨려
죽인 사건의 경우, 부부가처음부터
사망보험금을 노리고「죽이기
위하여」아이를 임신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타락한 인간들의
모습이란, 이미 그 자체가
지옥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https://mrlee.co.kr/pc/view/story/662?

 

[미스털이] 일본의 "손가락 절단 마을" 이야기 (소름썰,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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