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지배를 서구열강에선 어떤 시선으로 봤을까 (19세기 풍자화 모음)
1. 누군가는 물러서야 한다. 괴물로 상징되는 용을 타고 '4억명의 야만인'이라는 깃발을 든 중국인과 중국인의 전진을 자동차, 기관총, 면화, 철도, 전선등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명을 짊어진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가로막고 있다. 2.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문명화'라는 깃발을 든 백의의 여신을 선두로 해서영국군, 개척자, 노동자들이 야만인을 짓밟고 '야만'이라는 깃발을 든 아프리카 부족들을 향해나아가고 있다. 이는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옹호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케이프타운은 남아공 도시이고 카이로는 이집트 도시.즉 위의 제목에서 서구열강들은아프리카 대부분을 식민지화했다. 3. 새로운 손님 청일전쟁(1894~1895)의 승리 이후 왼쪽에서 문열어주는 미국의 주선 아래 '열강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