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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변해야 한다. (장마당 세대)

* 장마당 - 1990년 소련의 붕괴 이후, 북한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짐. - 이때 사람들은 굶어죽기 시작하고, 북한에서 나눠주는 물자로 의존해선 살 수 없겠다는 사람 증가 - 그 사람들이 각자 살 길을 모색하다가 자신이 만들거나 재배한 것을 물물교환하기 시작한 곳이 "장마당" - 여기선 북한에 있는 것만 파는 게 아니라, 중국 제품, 한국 제품까지 들여와서 팔게됨. (유튜브 [장마당 세대] 다큐멘터리 장면) * 장마당 세대 - 위의 장마당을 통해 먹고 자란 20~30대 사람들을 일컬음 - 북한으로부터 받은게 없이 장마당을 주 수입원이였다고 한다. - 이 세대에선 김정은 정권에 불신, 불만은 넘쳐있음. - 단적인 예로, 밀수 혐의로 (보위부라는 곳에) 끌려가 조사를 받고 풀려난 주민이, 근처에 5살 ..

미스테리,역사 2021.06.15

일사부재리에 대해 알아보자.

* 무려 로마시대의 시민법에서부터 점점 발전해온 개념. - 어떠한 사건이나 법률에 대해 두 번 이상의 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뜻 - 하지만 이는 "형사"사건에 국한할 뿐, "민사"엔 적용되지 않음! - 형사 사건: 검사(국가) VS 피고(고발당한)인, 유죄판결 받을시 피고인은 전과자됨 - 민사 사건: 대립하는 이해관계의 당사자가 다툼(원고 VS 피고), 패소하면 법원이 판결한 의무를 지게 됨 - 다만, 형사사건에 대해 판결이 내려졌다하더라도 - 증거물이나 진술 등의 위변조가 밝혀졌을 땐 피고인에 의해 재심을 청구 가능 -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참고 : http://mrlee.co.kr/pc/view/mystery/193 ) * 스포츠 야구(KBO)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 1) 경기도중..

미스테리,역사 2021.06.11

삼성의 추격! 1위 소니 게섯거라! (삼성의 세계 최소 이미지센서 출시!)

*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을 출시 - 반도체 공정 미세화 기술 토대로 차세대 먹거리인 "최소형 이미지센서"개발 - 기존 삼성 이미지센서 크기보다 16% 작아져 - 중국 등 해외 스마트폰 카메라에 우선 탑재 - 갤럭시폰 신제품에도 장착 예정 * 아이소셀JN1은 2.76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 - 기존 갑툭튀 핸드폰 카메라의 모듈높이를 10% 줄일 수 있다 - 카툭튀(카메라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 아이소셀JN1은 빛의 손실과 픽셀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2.0 설계를 기반 - 이미지 감도는 전작대비 16%향상 - 자동 초점에 활용하는 픽셀 수를 두 배 증가시켜=>60%적은 광량에도 빠..

그래핀의 정의, 발견된 시기에 대해 알아보자 (+그래핀 관련주)

* 그래핀은 흑연에서 분리해내서, 흑연을 뜻하는 Graphite+탄소화합물 접미사 ene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 * 처음엔 흑연이나 탄소 #나노튜브 등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일종의 모델로써 이용. (실제로 만들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었음.) *그러던 2004년, 영국+러시아 연구팀이 흑연에서 그래핀을 세계 최초 분리 성공 - 근데 이 방법은 흑연의 여러겹을 테이프로 한 꺼풀 한 꺼풀 떼어내는 방식.. - 재밌는 건, 이제까지 고안된 그래핀 합성법 중에 위 방법이 제일 질적으로 우수한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짐. * 무궁무진 그자체 - 강하기는 강철보다 200배 - 전도 역시 엄청남. 구리의 100배 - 현재 당장 활용되는 분야는 #터치 스크린, #투명전극 시장 * 국일제지- 대면적 그래핀 박..

양자역학 (4) - 코펜하겐 해석(우주는 문제가 없다)

1편 요약 보어 : 원자는 띄엄띄엄 원궤도를 도는 전자가 있는데 이때 궤도를 넘나들며 빛을 흡수/방출을 해. 2편 요약 보어 : 궤도를 넘나들 때, 궤도 사이를 이동하는게 아니라, 사라졌다가 나타나. 이유? 그건 나도 몰라. 하이젠베르크 : 궤도라는 걸 생각하지말고, 원자가 발하는 빛 에너지를 측정해서 원자를 설명해볼게. 3편 요약 하이젠베르크 : 우리가 대상을 보고 있는 순간에, 대상에게 흡수되어서 우리 눈에 들어올 빛에 의해 대상이 교란된다구. 그래서 나는 양자역학의 궤도 자체를 배제하고 행렬역학이란 개념을 만든거야. ======================================= 아인슈타인 : 양자역학? 모르는데 어떻게 개념을 알아내? 이 자식들을 그냥.. 1927년, 과학자들은 솔베이 회의..

미스테리,역사 2021.06.08

양자역학 (3) - 레알참트루 모르겠다는 이유에 관한 이론 (불확정성의 원리)

1편 요약 보어 : 원자는 띄엄띄엄 원궤도를 도는 전자가 있는데 이때 궤도를 넘나들며 빛을 흡수/방출을 해. 2편 요약 보어 : 궤도를 넘나들 때, 궤도 사이를 이동하는게 아니라, 사라졌다가 나타나. 이유? 그건 나도 몰라. 하이젠베르크 : 궤도라는 걸 생각하지말고, 원자가 발하는 빛 에너지를 측정해서 원자를 설명해볼게. ================================== 과학계 : ? 않이.. 원자를 이해했대메? 우린 이해한 니가 이해가 안돼. - 원자의 궤도에 대해, 전자가 궤도를 넘나드는 것에 대해 공식으로 나타내라고. - 빛의 에너지를 측정해서 그걸 행렬역학인지 뭔지를 원자라고 규명하지 말고. 궤도를 제외시킨 채로 빛의 에너지만으로 양자역학을 규명했던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은 기존 과학..

미스테리,역사 2021.06.07

양자역학(2) - (양자도약으로 혼란에 빠진 과학계, 하이젠베르크의 등장)

보어 : 양자는 "띄엄띄엄한 값을 갖는 물리량"이야. - 전자궤도의 양자화 : (전자가 원자핵 주변을 돌 때) 정상상태의 궤도가 띄엄띄엄 반지름을 갖는 것 과학계 : 왜 띄엄띄엄 반지름을 갖게된거야? 보어 :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전자가 위치를 바꾼 건 맞는거니까 그 현상을 양자도약이라고 할게. - 양자도약 : 전자가 있던 자리(이동 전 궤도)에서 사라져서 다른 자리(이동 후 궤도)에 나타나는 현상 과학계 : ... 그러니까, 전자가 만약 1m의 정해진 궤도를 돌다가 2m 궤도로 이동했을 때 빛을 흡수한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1m에서 2m로 이동했을 때 1.1~1.9m까지 중간에 이동한 흔적이 있지 않다는 거잖아. 보어 : 응, 그렇지. 과학계 : 그러니까, 그 1.1~1.9의 이동한 흔적이 없..

미스테리,역사 2021.06.07

양자역학(1) - 닐스보어 등장까지 (+양자역학 관련주)

* 원자= 1/100억 m = 1m를 100억개로 나눈 크기 - 원자가 동전크기라면, 동전은 지구크기 (원자 : 동전 = 동전 : 지구) - 열라 작다. - 그래서 원자의 본질을 최근에서야 알게된 과학자들. * 원자의 본질은..? - 원자핵(+) 주변을 도는 전자(-) => 마치 지구를 도는 달, 태양을 도는 지구와 비슷 - 전자가 도는 원리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설명 안됨. - 만약 고전역학 관점으로 본다면 처럼 전자기파를 방출을 해서 원자핵과 전자가 충돌을 해야되는데 => 실제 그런 원리로 작동된 원자는 없음. - 위의 모순(왜 충돌 안하지?)을 설명해야하는 상황! - "닐스 보어"라는 과학자가 등장해 얼토당토않은 이론 발표 - 원자가 충돌하지 않는 이유는 전자기파를 발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알 수 ..

미스테리,역사 2021.06.05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의 삶과 죽음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하급 귀족 출신의 군인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프랑스 시민혁명(1789-왕과 왕비까지 사형됐던 사건)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나폴레옹은 그 시기에 여러 전투에 참가해 많은 공을 세워 명성을 떨쳤어요. 점점 그의 힘이 커지자 쿠테타를 일으켜 권력을 휘어잡고, 약 15년간 반 프랑스 연합군의 공세를 이겨냈습니다. 그가 현재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 크게 2가지입니다. 1) 나폴레옹 법전 : 전 세계의 민법 관할에 영향 2) 비범한 전쟁 전개 : 현대전에서까지 영향을 미친 전술과 전략, 훈련, 조직제도 남과 다른 뛰어난 용병술과 전략으로 수많은 승리를 쟁취했던 그였지만, 그의 사생활과 평상시 성격이 많이 문제가 됩니다. 조제핀과의 사랑으로 유명하지만 (유언에서까지 그녀의 이름을 언급했다고하죠..

미스테리,역사 2021.06.04

2600년 전, "10분이면 내장까지 익는" 인류 최악의 살인기구. "팔라리스의 황소"

오늘 소개할 것은 끔찍한 살인기구입니다. 팔라리스는 선왕을 몰아내 권력을 뺐었고 잔혹한 정치를 펼친 사람이죠. 이 놋쇠 황소는 악명높은 팔라리스의 이름을 넣어, "팔라리스의 황소"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팔라리스가 자신의 정적들을 이 놋쇠 황소를 이용해 죽였던 까닭입니다. (자신이 고안한 "놋쇠 황소"에 처형당하기 직전의 페릴라우스) 이를 제작한 사람은, 아테네의 유명한 조각가 페릴라우스. 팔라리스의 부탁을 받아 만들었는데, 불쌍하게도 첫 번째 희생자가 됩니다. 팔라리스가 이 놋쇠 황소가 어떻게 죽이는지 시험삼아 페릴라우스를 집어넣었거든요. 원리가 단순하지만 처형과정이 굉장히 잔인합니다. 1) 사람을 황소에 집어넣는다. (이때 빠져나올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극도의 공포 유발.) 2) 황소 밑을 불로 뜨겁..

미스테리,역사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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