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곳은 서귀포고 일단 서귀포가 제주시보다 활발하지는않아 자정 0시(오전12시)가되면 위험한 교차로빼고는 신호등 신호 모두 꺼지고 도민들끼리 서귀포는 죽음의도시(밤에 제주➡️서귀 중문방향 평화로+중산간 타본사람이면 뭔 말인지 대충 알듯)라며 장난치듯이 얘기할정도로 밤되면 진짜 조용하거든 내가 살고있는곳은 번화가랑 가깝긴하지만 그렇다고 집근처는 번화가는 아니고 그렇다고 막 시골깡촌도 아닌? 그냥 밤엔 조용한 그런 동네인데 지금 내기준 소름 돋았던 문제의 버스정류장은 아파트단지 근처에 위치한것도 아니고 그냥 뭐랄까? 그냥 사거리교차로라서 거기에 위치한것같은데 이 정류장은 밤10시 30분쯤이 막차야 10시 30분 이후로는 이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도 없고 왠만하면 서귀포는 거의 11시이후에는 종점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