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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괴담 2

(소름주의) 두줄 괴담

1.경찰이 3주만에 머리 없는 아내의 시체를 찾았을 때 나는 겉잡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누가 머리를 가져간거지?2.사이버 먼데이가 되면 인터넷에서 정말 온갖 것이 다 거래가 됩니다.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3.낡은 관과 시체가 발견 되었습니다.문제는 그 시체가 관에 들어있던 것이 아니고 물어뜯긴 자국이 있다는 점입니다.4.죽음을 앞 둔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나를 불렀다.어머니는 "저 아이를 잘 부탁한다." 라며 빈 의자를 가리켰다.5.엄마가 숨바꼭질를 하자고 해서 나는 너무 신이 났어요.하지만 숨어서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는 걸 보니 엄마가 숨는 쪽이었나?   6."오늘은 열 번째! 오늘은 열 번째!" 라고 소년은 신이나서 외쳤다. "오늘이 열 번째 생일이니?" 라며 노인이 묻자 소년을 칼로 찌..

미스테리,역사 2024.06.16

두줄공포, 두줄괴담.. 단 두 문장으로 무섭게 해줄게

1. 즐거운 꿈을 꾸다가 망치 소리 때문에 깼다. 그리고 흙더미가 관 위로 쏟아지는 소리가, 내 비명소리 너머로 들렸다. 2. "잠이 안 와"라고 그녀가 속삭이며 내 옆으로 파고 들었다. 난 그녀가 입었던 수의(壽衣)를 움켜쥔 채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났다. 3.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있는데 아이가 "아빠, 침대 밑에 괴물이 있나 봐줘"라고 말했다. 놀려주려고 침대 밑을 보자, 아이가 떨면서 날 쳐다보며 "아빠, 내 침대에 누가 있어"라고 속삭였다. 4. 하루종일 일해 피곤한 채로 빨리 홀로 쉬고 싶어 집으로 왔다. 불을 켜려고 스위치로 손을 가져가자, 다른 손이 거기 있었다. 5. 움직일 수도, 숨을 쉴 수도, 말할 수도 들을 수도 없고 언제나 너무나 어둡다. 이렇게 외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화장(..

미스테리,역사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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