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8월 31일 금요일 폴리 니콜스(Mary Ann Polly Nichols)가 벅스 더우드가(Buck's Row, Durward Street)에서 새벽 03시 40분경에 발견된다. 목에 깊게 베인 자상 두군데, 복부에는 서너군데의 15~20cm가량의 자상이 있었다. 상처에 비해 적은 양의 출혈로 상해장소와 유기장소가 다르다고 보았으나, 옷과 머리에 베어있는 피를 근거로 현장에서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범인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범행을 저지를수 있는 상당한 실력의 전문가로 추정되었다. 폴리 니콜스(Mary Ann Polly Nichols) 위의 사건이 우리가 아는 잭더리퍼사건의 시작이다. 한국에서는 '면도날잭'이나 '칼잡이잭', '살인마잭'등으로 불린다. 현재까지 정확한 범인이 드러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