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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영국에선 대략 18세쯤 된 상류층 처녀는 사교계에 데뷔하게되는데
이 사교계에 새로 등장하는 신상품들을 데뷔탕트라고 불렀고 이 데뷔탕트들이 쏟아져 나오는 무도를 데뷔탕트 볼이라고 불렀음
다양한 분야에서 말하는 데뷔라는 단어가 여기서 온 거니까
사람에게 왠 상품소리가 나오냐 싶겠지만. 이들이 사교계에 나온다는건 사실상 결혼시장에 상품으로 나오는거라 저렇게표현하는 거임
어떤 상품이든 유통기한은 존재하듯이, 데뷔당트들도 유통기한이 존재했는데
이렇게 데뷔한 처녀들은 세번의 사교시즌이 지나면 결혼에 실패한것으로 취급되어
당시 기준으로, 제대로 된 결혼은 물건너 갔음
일종의 급이 낮은 남자한테 시집가거나, 평생 집에서 노처녀로 늙어죽었다는 얘기
뭐 운이 좋아서 결혼한 처녀들도 존재했긴 함
http://mrlee.co.kr/pc/view/mystery/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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