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22살에 건축 디자인 계열 회사에 취직해서 한 2년 일하고지금 현 회사로 옮겨서 9년째 일하고 있는데이 이야기는 22살에 다닌 회사에서 있었고현재 진행형일지도 모르는 이야기야. 늦여름에 한가해져서 정말 일감이 없을때였음.우리팀 팀장님 /대리님 2명/ 나를 포함한 알바 3명 총 6명이워크숍겸 2시간여 거리에 있는사람이 적은 해수욕장에 민박집을 잡고 놀러를 갔고저녁을 먹고 난 후 술마시고 잠자기엔 너무 이른거 같아서뭐 할까? 산책갈까?궁리 하다가슈퍼 아줌마가 근처에 현지인에게는 귀신집으로 유명한, 마을에서 엄청 가까운 흉가가 있다 들어가기만 하면 안좋은일이 있어서 철거도 못했다. 미신이라고 생각해도 폐가는 위험하니 그쪽으론 가지마라 하는 이야길 듣고너무 어리석게도... 담력훈련이라며 두명이 한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