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역사

(레딧괴담) 아기인형들

미스털이 사용자 2024. 6. 19. 15:17
반응형

<※ 브금입니다.>

 

일리노이 남부 시골 지역에서 한 장난감 회사가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에게 "실제같은" 아기 인형을 팔기 시작했대.

근데 임산부들이 아이를 낳으니까 그 장난감 아기들이 울기 시작했다는거야.

설명서에서 나오던 "흔드는 동작"도 인형을 완전히 진정시킬 수 없었고, 흔들지 않고서는 멈출 수도 없었대.

그래서 결국 인형이 울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인형을 때려야 했다는거야. 

그리고 울음을 잠재우기 위해서 폭력과 매질의 강도는 점점 더 심해졌대.

그 아기 인형을 완전히 조용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벽에다가 인형의 머리를 잡고 세게 후려쳐 울음소리를 내는 매커니즘이 뭔지간에 그걸 박살내는거 였던거 같아. 

몇 번이나 이웃들은 당국에 전화를 걸어 아동학대를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했을땐 벽과 바닥에 피범벅이 된 아기의 흔적만을 발견할 수 있었대. 

대부분의 엄마들은 왜 경찰이 이 곳에 왔는지 이해하지 못했어.

다들 하나같이 "멍청한 인형을 치우려고 했을 뿐이었다"라고 얘기했었대.

팔 위에 아기 모양의 장난감을 흔들면서 말야.  

 

 

 

https://mrlee.co.kr/pc/view/story/757

 

[미스털이] (레딧괴담) 아기 인형이 울었다. (소름)

<※ 브금입니다.>일리노이 남부 시골 지역에서 한 장난감 회사가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에게 

mrle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