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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역사 840

기괴한 동화 (푸른 수염)에 대해 알아보자. (섬뜩 공포)

일단 푸른 수염이란 놈이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알아보자 알겠지? 동화 막판에 있는 시 ================================= 푸른 수염에 대한 재밌는 반응(댓글)들 https://mrlee.co.kr/pc/view/story/577? [미스털이] 섬뜩한 동화 "푸른수염"에 관하여 (공포썰, 소름) 일단 푸른 수염이란 놈이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알아보자알겠지? 동화 막판에 있는 시=================================푸른 수염에 대한 재밌는 반응(댓글)들 mrlee.co.kr

미스테리,역사 2023.10.03

모를 수 있다. (괴담, 소름)

빌 러프넥은 일어난 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래서 눈을 감고, 한차례 기지개를 켰다. 찌뿌드드한 몸이 개운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자신이 완벽히 정신을 차렸다는 생각이 들자 눈을 떴다. 여전했다. 그는 감옥안에 누워있었다. 어젯 밤, 평소대로 직장을 마친 후 차를 몰고 집으로 왔다. 서류를 재검토 한 뒤에 자신의 침대에서 잠이 든 것이 분명하게 기억이 나는데. 지금 이 진풍경은 무어란 말인가. 우선, 왼쪽 손목에 느껴지는 쇠고랑의 차가운 감촉이 꿈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빌은 천천히 일어나서 방을 한번 훓어 보고는, 자신이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곳이라고 단정지었다. 어두운 회색 콘트리트가 전부였다. 단단해보이는 회색 벽이 사면을 꽉 막는 작은 방이었다. 자신이 깨어난..

미스테리,역사 2023.10.01

신장 위구르의 비극 (중국 공산당의 야욕)

이미지 순서 OFF 신장 위그르의 역사 요약 1.신장 위구르는 원래 중국땅이 아니였음, 청나라때 정복 당했으나 청나라가 망할 때 같이 독립 했음 2.그러나 중국 군벌+국민당한테 민족탄압 당하고 고통 받음, 이 때르 노리고 공산당이 소수민족 자결권 보장한다면서 위그르 호감삼 3.호감작 해놓은 의 공산당의 약속을 믿고 공산당 밑으로 들어왔는데 약속 어기고 국민당 때 보다 더 심하게 탄압함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요약 1.어마어마한 지하 자원과 면화 2.지리적 위치 3.애들 독립 시켜주면 다른 소수 민족들도 독립해서 중국 분열함 https://mrlee.co.kr/pc/view/mystery/645? [미스털이] 중국 공산당의 야욕 넘치는 역사 (신장 위구르의 비극) 이미지 순서 OFF신장 위그르의 역사 요약1..

미스테리,역사 2023.10.01

살인당할 뻔했던 경험담 (소름 공포썰)

내가 여러 지역 살아봤고 심지어 첩첩산중 초가집에서도 살아봤다. (곡성 외지인이 사는 초가집 알지? 딱 고정도 초가집이여) 살면서 볼장못볼장 다보고 살았고 이게 재미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썰들이 참 많어 그 중에 하나 얘기해볼게. 난 이사를 자주했는데 한 때 빌라에 살었었어 긍께 5층까지 있는데 승강기도 없고 앞에 조그마한 마당 있는 정도? 항상 우리 집 앞에는 벤츠 한대가 주차되어 있었는디 꽤나 좋은 차였음 고지역에 고정도 차 있으면 꽤나 잘 살았던기라고 하드라 글케 잘 사는 분 계신가보다하면서 콩고물 바라며 이웃 주민들과 많이 친하게 지내며 살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 내 창자 죄다 썰려서 밥반찬 될뻔한 썰이 시작됨 여름에 어떤 놈팡이가 자꾸 기웃기웃 거리는겨 거진 뭐 일주에 2~3번 꼴로 봤나? ..

미스테리,역사 2023.10.01

너무나 신비했던 스님과의 만남 (실화 소름)

나는 기본적으로 종교에 그렇게 심취해서 사는 편은 아니다. 솔직히 교회에 나가기엔 주말을 써야 한다는 것이 너무 귀찮았고, 성당에 가기엔 내 정서와 안맞았다. 그래서 누가 종교가 뭐냐고 물으면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불교' 라고 이야기한다. 교회, 성당, 절을 모두 다녀봤지만, 내 정서와 가장 잘 맞고, 마음이 편해지는 곳은 절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외할머니, 어머니 모두 불교 신자시며, 3대째 모태불교 신앙을 갖고 있다 보니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불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은 탓도 있는 거 같다. 외할머니께서는 내 태몽을 이야기하시며, 나는 꼭 불교를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다. 내 태몽을 들은대로 이야기하자면 (내가 쓰면서도 뭔가 부끄럽지만), 외할머니께서 꿈에서 댁 마당에 나와 계셨는데, 하..

미스테리,역사 2023.09.30

늦은 밤의 대리운전 (공포썰 소름)

“하.. 안잡혀...” 재촉이라도 하는 것마냥 휴대폰을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전화가 울리는 대신 늦어지는 시간만 보였기에 눈을 떼고 한숨을 쉬었다. 대리비를 5만 원까지 올렸는데도 잡히는 기사님이 없다는 건 오늘은 그냥 차에서 자라는 계시인가 싶을 지경이었다. 거나하게 취해 조수석에서 졸고 있는 남편은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고 시끌벅적하게 떠들며 결혼 축하 주랍시고 신나게 소맥을 말아주던 남편 친구들 역시 자기들끼리 3차를 가느니 어쩌니 하며 쏜살같이 사라져 버렸으니 그나마 덜 취한 내가 이 참담한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상황이었다. 기분 좋게 마신 술이 지끈거리는 머리를 리듬감 있게 두드리고 있던 차에 어디선가 웬 남자 하나가 내게 다가왔다. “혹시 대리 필요하신가요? 어디로 가세요?” 작은 키..

미스테리,역사 2023.09.30

섬뜩한 지하실 (일본 괴담, 소름)

이걸 적으면, 옛날 내 친구라면 내가 누군지 알 거라고 생각해. 들키면 상당히 위험해. 아직 살아있는게 알려지면 또 날 찾으러 오겠지. 하지만 내가 적지 않으면, 그 우물의 존재는 어둠에 묻힌 채일 거야. 지금으로 부터 몇 년 전, 나는 도쿄의 한 0조직의 젊은 간부 밑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 ( 젊은 간부 = N씨 ) 그 조직은 매일 위험한 일을 맡기는 아웃소싱 업체였어. 그것도 조직이 아니라, 개인에게 맡기는 거야. 경찰이 개입하면 도마뱀의 꼬리를 자른다는 그런거지. 대신 돈은 꽤나 많이 받았어. 나는 도내의 비교적으로 부자인 일본인, 외국인이 노는 거리에서 일을 했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은, 거창해보이지만, 실제로 내가 하던 일은 꽃집에 꽃을 가지러 가서, 대금을 내. 그 꽃을 내가 *캬바쿠라부터 ..

미스테리,역사 2023.09.30

이상한 공터 (실화 소름)

나 어릴때 초등2.3학년때인가.. 엄마랑 급친해진 아줌마가 있었는데 딸이 나랑 동갑이었음. 근데 애가 너무 마르고 좀 음침하다 그래야 될까. 말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통하는 부분이 없어 좀 거리를 뒀음 가끔보면 허공보고 베시시 웃거나 갑자기 흠칫 놀라고 길을 가다가도 멈칫 서서 뒷걸음질 치거나 갑자기 다른길로 돌아가는 행동들도 많이했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 공터같이 차들 주차해놓고 목재나 건설장비같은거 갖다놓은 터가 있었음 거기만 지나갈려하면 애가 자지러지듯 방방 뛰고 무섭다고 지 엄마한테 달려들고 눈가려달라 그러는거야 그래서 물어봤지. "도대체 왜그러냐"고. 그 애가 하는 말이 "벌거벗은 여자 한두명이 아니야... 여럿이서 무서운 얼굴, 겁에질린 얼굴을 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녀" 그말을 들은 나..

미스테리,역사 2023.09.29

착한 음식점, 착한 사장님 (한국괴담 공포썰)

스팸 선물 세트를 들고 작은 건물들이 엉성하게 엮인 골목을 지나가자 익숙한 건물 하나가 날 반겨주었다. 달동네를 뒷배경으로 한 채 허름하지만, 당당히 서 있는 2층 건물. 2층은 인력 사무소였고 1층은 내 목적지인 희망식당이었다. 가격저렴. 출입문에 커다랗게 쓰여 있는 빨간 글씨가 간판 글자보다 더 눈에 띄어 이 가게의 정체성을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고향에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이 묘해짐을 느끼며 힘차게 가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나 왔어요. 사장님.” 가게 안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났지만, 전혀 불만이 없었다. 이것도 이 가게만의 색이라 할 수 있으니까. 인테리어랄 것도 없는 잡동사니들에 낡은 테이블 대여섯 개뿐인 작은 식당 안엔 척 보기에도 허름한 차림의 사람들이 허겁지겁 식사하고 있었다..

미스테리,역사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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