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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14

행방불명된 유명인들

1. 아멜리아 에어하트 세계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한 여성 파일럿 첫 대서양 횡단은 베테랑 파일럿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다음 비행부터는 자력으로 하겠다고 하며 또다시 비행에 나서고 북아메리카 횡단과 두번째 대서양 횡단을 성공한다. (퍼듀 대학교의 에어하트 동상) 퍼듀 대학교로부터 록히드 L-10 비행기를 인수받은 그녀는 적도를 따라 무려 47,000km를 비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1차 시도가 비행기 파손으로 실패로 끝나고, 2차 비행에 나선다. 두번째 비행은 첫번째와 정반대 방향, 꽤 성공적이었다. 약 35,000km를 이동했고, 12,000km 정도를 남겨둔 상황. 하지만 그녀는 "고도 1,000피트, 위치는 알 수 없고 태양선을 향해 비행 중. 연료가 부족하다"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만다. ..

미스테리,역사 2023.07.06

1908년 6월, 러시아를 강타한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115년 전 오늘(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경 중앙시베리아 퉁구스카 지역에 60~190m 크기의 우주 물질이 떨어졌어. 당시 목격담에 의하면 커다란 불덩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며 폭발했다고. 전문가들은 폭발이 상공 5~10㎞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폭발 에너지는 15~20 메가톤 정도로 추정하고 있어. 히로시마 원폭의 185배에 달하는 위력이야. 이로 인하여 아래와 같은 일들이 일어났지. (다행히 인구밀도가 워낙 희박한 지역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음) - 450 km 떨어진 곳에서 열차가 전도 사고를 일으킴 - 수백 km 밖에서도 관찰이 가능했던 거대한 검은 구름 발생 - 2150 km² 산림에 걸쳐 나무 약 8천만 그루가 쓰러짐 - 폭발 현장에서 15 km 밖에서 방목되던 순록 약..

미스테리,역사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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