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 사건이 실종자 친구(이하 B)가 계획한 살인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구체적 증거가 없습니다. * 하지만, 수상한 정황이 있는 만큼, 그 정황에 가장 직간접적으로 있는 B가 설명을 해줘야 이 사건의 의혹이 상당부분 풀릴 것 같아요. * 참고로 저는 2003년 9월, 비슷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당시 저는 안전사고를 당한 사람의 친구로서, 바로 119에 신고했고, 용산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저와 B는 대처가 달랐지만, 그래도 B는 친구된 도리로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 경찰에 여러 정황파악에 대해 도왔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며, 당시 상황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