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역사

어렸을 때 경험담 (소름썰, 공포썰)

미스털이 사용자 2023. 9. 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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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빌라가 4층짜리인대
난 3층에서 살고있었음
퇴근하고 어느날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아 남동생이 왔나보다' 생각하고 있는대
비밀번호가 틀리는 소리가 들렸음

 


내 동생은 비밀번호 틀리면 화내면서 문 빨리 열라고 난리치는 녀석이라
괜히 바로 문 안열면 시끄럽겠네, 생각하고있는대
동생 난리칠걸 아는 우리 어머니하고 여동생이 문열려고 가고있었음.
그런대 뭔가 갑자기 쌔한거임
그래서 문을 여는걸 막고 인터폰 화면보는 버튼 눌러서 한번 동생이 맞나 확인해봤는대
아무도 없는거임
그냥 아무도 없었음
? 뭐지하고 계속 인터폰 화면을 보고있는대

 


밑에서 갑자기 스-윽하고 한 2~30대 남자가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뒤돌아서 윗층으로 올라갔음
이거 보는사람들은 "4층사람이겠지 ᄏᄏ" 하겠는데
우리 윗집은 2~30대 남자가 살고있지않음...
집에 문제가 있어서 윗집 아랫집 방문한적이 있어서 아는대
윗집은 50대 남자 혼자살고
아랫집은 70대 노부부가 살고있음.. 물론 옆집도 30대 남자는 없음

 


괜히 후달려서 경찰신고도 안하고 여동생이랑 어머니랑 나랑 멍때렸던적이 있었음
이 날은 내가 우연히 쉬는날이였는대 만약 내가 없었으면
여동생하고 어머니둘만 집에 있어서 바로 문 열어줬을건대......

 

 

http://mrlee.co.kr/pc/view/story/515

 

[미스털이] 어렸을 때 도둑맞을 뻔한 썰 ㄷㄷㄷ (무서운이야기 공포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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