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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3

무서웠던 부평남녀 (공포썰 실화)

여자친구랑 부평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음 숙소를 잡고 잘 놀고 있었지 한 새벽 1시였나..  밖에서 계속 남녀 한쌍이 소리를 지르는게 들리는 거야  주변에 술집도 많고 부평은 원래 좀 마계스럽고 그렇잖아... 에이 씻팔! 시끄러워죽겠네 하고 생각하고 그냥 여친이랑 놀았음  아니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하지마!!!!!!!!!!!!하지말라고!!!!!! 안돼!!! 오빠 안돼!!' 하면서 존나 울부짖는거야  와 뭔일 났나 싶어서 여친이랑 블라인드 올려서 살짝 봤더니 와 시발  남자가 어떤 아저씨 머리를 뭘로 찍었는지 아저씨한테 피가 철철 흐르면서 대자로 뻗어 있더라  남자는 존나 후회와 한탄 가득한 표정으로 주저앉아서 이마 부여잡고 있었음  여자는 이제 어쩔거냐면서 존나 울고 있고   여친은 그 모든 상황을 보..

미스테리,역사 2024.07.11

도박에 허덕이는 풍경 (공포썰)

내가 대학원생때 그러니까 26~28살즈음에 있었던 일이고 한...5~7년쯤 됐을거임.학술대회가 으레 그렇듯이 교수님들의 친목회, 여행, 관광 성격도 가지고 있기에 학술대회 논문 발표 장소는 국내 유명호텔이나 관광지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오랜시간에 걸쳐 연구한 자료 발표하고 한숨 돌리라는 의미 인것 같음. 논문 써봤으면 알겠지만 논문 하나 나오는데 시간 엄청 오래걸리고 공부도 좀 열심 해야하거든.그렇다고 꼭 관광지에서 개최하는게 아니라 대학교의 에서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야.난 학술대회 몇개 안 가봤지만, 여름은 부산 해운대, 제주도, 겨울은 깅원도 등지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때는 겨울 이었고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발표를 하게 됐음. 석사따리였던 나는 랩실 후배랑 같은 방에서 2박만..

미스테리,역사 2024.07.11

(충격 실화) 방탕했던 친구의 근황

나 초1때부터 친했던 불알급 동네친구새끼가 세명 있었는데 그중 한새끼가 고1 입학하기 직전에 부도나서 양평으로 이사감 거기서 안좋은애들하고 어울리더니 졸업하고 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살더라 그러다 스물두살에 지 선배새끼가 사업해보쟀다고 영혼끌어다가 돈 다때려박음. 망한집 없는돈, 거서 사귄 친구 후배새끼 돈이고 뭐고 할거없이 심지어 불알친구 한놈도 그새끼한테 150 빌려줌. 나중에 뒤집어 까고나서 보니 불법총판 픽스터(도박사이트 일종) 뭐 이런거였는데 처음 몇달은 잘나간다고 재규어 중고로 사다 끌고다니고 이지럴하더라.  근데 씨발 딱 반년만에 같이 사업하자고 꼬드긴 선배새끼가 그거 홀라당 다발라먹고 필리핀으로 튐 ㅋㅋ 씀씀이는 커졌지 중고차 할부돈은 나가야되지 집안에 돈은 없지 사채끌어다가 쳐막고 지랄하다..

미스테리,역사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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