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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3

우울한 만화 "소녀춘 미도리" (슬픔, 충격)

지하환등극화소녀춘-미도리는 1991년도에 제작된 56분짜리 영화입니다.괴기스러운 연출, 아무리 90년대라지만 50년대에 사용할 법한 빈사기법과거의 움직이지 않는 장면등 당시 이 영화를 상영한 대다수 관객들은         실제로 대부분의 평가는 '일본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영화다','기괴하고 지저분하다','보다 보면 맛이 갈 영화'등온갖 악평을 퍼부었고 그로테스크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였죠.            이 영화의 배경은 2차세계대전 전후의 일본의 도회지입니다.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식민지를 아무리 수탈해도도저히 승산이 없던 일본은결과적으로 자국민도 소모품으로 사용하던지라 상당수의 일본인들이 극심한 가난에 허덕였습니다.아무런 조건없이 항복한 일본인..

미스테리,역사 2024.07.29

귀신이지, 귀신이지 (공포썰, 반전)

예전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다가 동네에 있는 폐가이야기가 나왔어. 남자들은 대부분 겁없고 용감한척하려하잖아. 어떤놈이 나를 겁쟁이라고 도발하길래 난 큰소리를 쳐대면서 당장 다녀오겠다고 했지. 막상 도착하니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  그래도 그렇게 말해놨는데 안가기엔 좀 쪽팔리잖아. 핸드폰으로 길 비추면서 폐가 안으로 들어갔어. 안이 생각보다넓더라고 한발한발 조심스레 들어갔지. 솔직히 진짜 무서웠어. 안은 어둡지, 조용하니 내 발소리만 울리고 뒷목이 싸한게 누가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 예전에 본 공포영화들이 한 천배는 무섭게 자꾸 떠오르는거야. 구석에서 뭔가 튀어나오는 상상도 자꾸 되고. 어쨋거나 대충 반쯤 들어왔나? 내발자국 소리 말고 다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뭔가 흐느끼는 소리... 정말 등에 식..

미스테리,역사 2024.07.29

눌언동 계곡에서의 목격담 (공포썰, 소름)

2012년 7월 경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시 방송중간중간 이렇게 제보자 찾는게 지나감궁금해서 네이버에 눌언동계곡을 쳐봤음.사람들도 궁금했는지 연관검색어에 뜨고 그랬나봄. 나도 검색해봄 그러나 ?!?!귀신 ㅠ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찾는 2012년 7월경보다 2개월밖에 차이가 안남.모바일을 위해서 텍스트 붙여넣기!! ~이글을 적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되었다제목 그대로 우리가족 모두 보았던 사건이기에 ㅡㅡ+ 글 제주가 없으므로 이해 부탁드리며...모처럼 다슬기 잡으러 홍천(눌언동계곡)으로 피서를 갔다허허 근데 5월28일 석가탄신일이라 다들 피서를 우리처럼 가는지 고속도로가 꽉꽉 매워터져고...오후 1시경 서석면에 도착 놀러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굵은 빗줄기가 쏴~ 쏴~이거 원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잡치는데..

미스테리,역사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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