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이야기에 대한 해석-추측글-은 맨 아래에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바퀴벌레 "으악! 바퀴벌레다!!" "뭘 쫄고그래 ㅋ" "바퀴벌레는 진짜로 무섭다구.;;" "방이 지저분해서 미안. 그렇게 싫으면 내가 죽여줄게." "바퀴벌레 많이 나와? 죽인적 있어?" "가~끔씩 나와. 죽이는건 오늘이 처음이지만, 뭐 괜찮겠지." "잠깐! 눌러죽이면 카펫더러워지지않아? 터질텐데.." "당연한거아냐? 뒷처리하는게 더 힘들지. 칼안쓰면 내장이나 피같은거 안보고 죽일수야 있겠지만,, 뭐 처음이니까 ㅋ" "칼말고 신문지같은걸로 죽여도 터질텐데. 왠지 미안하잖아." "신경쓰지마. 적어도 안아프게 한방에 보내줄테니까. 준비됐어?" "오케이~!!" 최근 결혼한 영감님옆집에 80세드신 갑부 영감님이 계셨다. 어느날,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