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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역사 834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번째 이야기 우리 학교앞에 철도가 하나 있다 그곳에 유령열차가 지나간단 소문이 맴돌고 있다 일부 애들은 사실을 위해 야자하고,학교 안에서 있었다 자정 때 애들은 나와서 그 철도로 가보았다 반장도 사실확인을 위해 같이 갔다 역시 나올 만 했다 그 때 한 열차가 온다 보통과 다를 게 없는 화물열차다 그 열차가 지나간 다음 또 다른게 왔다 그리고 다음에 전철이 왔다 불이 ** 있을 뿐 이상한게 없었다 애들은 실망하며 가는데 반장만 무서워했다 애들은 반장에게 물었고,곧 공포에 휩싸였다 이유:"단선에서는 2개의 열차가 지나갈 수 없어......." ​ 2번째 이야기 어떤 여자가 야자 끝내고,집으로 갔다 그런데 한 남자랑 부딫쳤다 여자는 그 때 피곤했기 때문에 빨리 갔다 몰론 예의상 죄송하다고 말하고 갔다 여자는..

미스테리,역사 2021.07.12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꿈. 예지몽이였을까?

꿈이란 것이 금방 잊혀지기 마련인데, 그 꿈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가끔 소름돋기도 해. 내가 대학교 2학년일 때 꿨던 꿈이니까 오래전이야. 그날은, 술을 왕창 먹고 집에 들어와 이불 대충 깔고 잤던 거 같아. 늦여름이라 모기도 왱왱 거리는데도 그냥 잤어. *** 꿈은 여기서부터 시작돼. 내가 수풀이 우거진 곳을 계속 걸어. 느낄 수 있는 건 땀에 젖은 옷의 불쾌한 감촉, 음습한 숲의 기운 정도. 계속 걸어도 끝이 없으니 미치겠는거야. 어디로 가야할지 정해지지도 않았지만. 그런데 내 헐떡이는 숨소리 외에 다른 소리가 들리네.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폈지. 지척에 깜짝 놀랄만한 게 나타나는걸 미리 알아채고 싶어서 숨죽여 다시 살펴봤어. 멀다면 멀다고 할 수 있는 거리(5미터)에 불그스름한 머리의 사내가 날..

미스테리,역사 2021.07.07

노벨상까지 받았다고 하는 시술법 - 전두엽절제술

* 실제로는, 전두엽이 아닌 전전두엽을 잘라내는 것. - 즉 잘라서 제거하는 게 아니라, 잘라내기만 함. * 1890년에 처음 고안 - 50%의 성공률 보였지만, 시술중 죽거나 시술후에 석연찮게 죽는 경우 많아 중단 * 1935년에 현대적 의미의 시술 시행 - 정신질환 환자들이 얌전해지자 주목을 받기 시작 - 하지만 얌전해지는 것 뿐 아니라, 영혼이 없어진 것 처럼 매사에 의욕을 잃거나 감정 통제 실패하는 사례도 발생 - 1940~1970년대까지 수십만의 사람이 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유명한 사람으로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사람은 애초 지적3급 장애였으나 시술 후 인지조차 못하는 폐인이 됨.) * 대표적 부작용으로는, 위에 언급한 인지/사고능력 상실 - 전두엽이 인격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이..

미스테리,역사 2021.06.28

중국의 황제였던 15살 소년, 능지처참을 당하다.

(결혼식 당시의 홍천귀복(오른쪽)) * 홍천귀복 (태평천국의 2대 천왕) * 태평천국 운동을 일으킨 홍수전의 아들 - 홍수전은 기독교를 제멋대로 해석해, 자신을 예수의 동생이라 하며 청에 반기를 든 인물 (홍천귀복의 아버지-홍수전-이 쓴 기독교 교리서) * 유복했지만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람 - 홍수전 : 88명의 비와 수천명의 시녀에 둘러싸여 환락을 즐김 - 홍천귀복 역시 남경이라는 성 바깥으로는 나가지 못한 채 홍수전이 엉터리로 쓴 성경을 읽으며 자람. - 자신의 친모(어머니)를 보지 못한 채 수많은 시녀에 둘러싸인 채로 살게됨. (태평천국의 천왕, 홍수전이 집무했던 남경의 성) * 그러던 1864년, 내부의 갈등과 외부 세력(청나라 증국번 장군+영국 찰스 조지고든 장군)에 의해 패배 직면한 홍수전이..

미스테리,역사 2021.06.21

닛산 회장이 화물칸에 숨어서 일본을 탈출한 이야기..

* 1999년 닛산 파산 위기! - 계속된 신차 흥행 실패, 판매감소 - 99년 한 해에만 6844억엔의 대형적자 늪에 빠지고 몰락의 길을 걸음 - 채무가 2조 엔을 넘기자 결국 르노에 지분을 넘겨 실질적인 경영권 넘김. (1999년 3월 27일) (훗날 문제의 시초가 된 르노-닛산 관계도) * 닛산 회장에 "카를로스 곤"이란 사람을 르노에서 임명 - "곤"회장, 빠른 판단과 냉철한 분석으로 유명 - 명성에 걸맞게 약 2만여명의 직원 해고 등, 구조조정 감행 * 결국, 닛산은 기사회생해 세계적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기 시작 - 하지만, 이때부터 프랑스 정부의 입김이 들어오기 시작 * 마크롱 (당시 장관) : "이봐, 곤. 닛산이랑 르노 합쳐서 프랑스에 득이 되는 일좀 진행시켜줘" * 곤 회장은, 당시 권력..

미스테리,역사 2021.06.18

줄기세포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처셀+라정찬 대표)

* 줄기 세포 : 아직 분화가 되지 않아 다른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세포 - 이 줄기 세포로 "근육세포, 뉴런, 피부"를 만들 수 있음. - 일명 "만능 씨앗" * 줄기 세포 만드는 것 쉽다 - 정자와 난자 만나 여러 세포로 분화가 이뤄져서 태아가 이뤄짐. - 이 수정란 역시 줄기 세포 * 태아가 이뤄지기 위해 줄기세포가 필요하지만, 성인의 몸에도 꼭 필요 - 조혈모 세포 : 끊임없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분화를 통해 생산 (하지만 수정란 처럼 근육, 뼈와 같은 걸 만들기엔 역량 부족) * 줄기세포 기술이 활성화 된다면? - 예를 들어, 사고로 불구 된 사람에 (줄기세포의 분화를 통해 만들어진)신경세포를 이식시켜 정상적으로 살게 해줌. - 하지만 이 분화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엉뚱한 세포가 생..

미스테리,역사 2021.06.16

못본척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방관자 효과) (+제노비스 사건)

(왼쪽부터 윈스턴 모즐리, 캐서린 수잔 키티 제노비스) * 1964년 3월 어느 새벽, 28세 여성 캐서린 수잔 키티 제노비스가 윈스턴 모즐리에게 강도 당하고 살해됨. - 무려 3차례 걸쳐 공격, 35분간 범행이 벌어졌음에도 이 주위에 있던 38가구 모두 경찰에 신고하지 않음. - 이를 계기로 "방관자 효과"에 대한 연구가 시작됨. * 하지만! - 이 사건을 처음 보도했던 내용과 실제 상황 간 차이가 있었다고. - (처음 보도된 기사에선) 38가구의 목격자들이 제노비스를 외면 - (실제 상황) 대부분 주민들은 바깥상황을 볼 수 없어 단순 주정꾼 싸움으로 여김. 실제로 이를 외면한 사람은 단 3명. 게다가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있었다. 다만 경찰은 여자가 일어나 걸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단순 가정폭력으로 ..

미스테리,역사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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