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테리,역사 834

북한은 변해야 한다. (장마당 세대)

* 장마당 - 1990년 소련의 붕괴 이후, 북한은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짐. - 이때 사람들은 굶어죽기 시작하고, 북한에서 나눠주는 물자로 의존해선 살 수 없겠다는 사람 증가 - 그 사람들이 각자 살 길을 모색하다가 자신이 만들거나 재배한 것을 물물교환하기 시작한 곳이 "장마당" - 여기선 북한에 있는 것만 파는 게 아니라, 중국 제품, 한국 제품까지 들여와서 팔게됨. (유튜브 [장마당 세대] 다큐멘터리 장면) * 장마당 세대 - 위의 장마당을 통해 먹고 자란 20~30대 사람들을 일컬음 - 북한으로부터 받은게 없이 장마당을 주 수입원이였다고 한다. - 이 세대에선 김정은 정권에 불신, 불만은 넘쳐있음. - 단적인 예로, 밀수 혐의로 (보위부라는 곳에) 끌려가 조사를 받고 풀려난 주민이, 근처에 5살 ..

미스테리,역사 2021.06.15

일사부재리에 대해 알아보자.

* 무려 로마시대의 시민법에서부터 점점 발전해온 개념. - 어떠한 사건이나 법률에 대해 두 번 이상의 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뜻 - 하지만 이는 "형사"사건에 국한할 뿐, "민사"엔 적용되지 않음! - 형사 사건: 검사(국가) VS 피고(고발당한)인, 유죄판결 받을시 피고인은 전과자됨 - 민사 사건: 대립하는 이해관계의 당사자가 다툼(원고 VS 피고), 패소하면 법원이 판결한 의무를 지게 됨 - 다만, 형사사건에 대해 판결이 내려졌다하더라도 - 증거물이나 진술 등의 위변조가 밝혀졌을 땐 피고인에 의해 재심을 청구 가능 -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참고 : http://mrlee.co.kr/pc/view/mystery/193 ) * 스포츠 야구(KBO)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 1) 경기도중..

미스테리,역사 2021.06.11

양자역학 (4) - 코펜하겐 해석(우주는 문제가 없다)

1편 요약 보어 : 원자는 띄엄띄엄 원궤도를 도는 전자가 있는데 이때 궤도를 넘나들며 빛을 흡수/방출을 해. 2편 요약 보어 : 궤도를 넘나들 때, 궤도 사이를 이동하는게 아니라, 사라졌다가 나타나. 이유? 그건 나도 몰라. 하이젠베르크 : 궤도라는 걸 생각하지말고, 원자가 발하는 빛 에너지를 측정해서 원자를 설명해볼게. 3편 요약 하이젠베르크 : 우리가 대상을 보고 있는 순간에, 대상에게 흡수되어서 우리 눈에 들어올 빛에 의해 대상이 교란된다구. 그래서 나는 양자역학의 궤도 자체를 배제하고 행렬역학이란 개념을 만든거야. ======================================= 아인슈타인 : 양자역학? 모르는데 어떻게 개념을 알아내? 이 자식들을 그냥.. 1927년, 과학자들은 솔베이 회의..

미스테리,역사 2021.06.08

양자역학 (3) - 레알참트루 모르겠다는 이유에 관한 이론 (불확정성의 원리)

1편 요약 보어 : 원자는 띄엄띄엄 원궤도를 도는 전자가 있는데 이때 궤도를 넘나들며 빛을 흡수/방출을 해. 2편 요약 보어 : 궤도를 넘나들 때, 궤도 사이를 이동하는게 아니라, 사라졌다가 나타나. 이유? 그건 나도 몰라. 하이젠베르크 : 궤도라는 걸 생각하지말고, 원자가 발하는 빛 에너지를 측정해서 원자를 설명해볼게. ================================== 과학계 : ? 않이.. 원자를 이해했대메? 우린 이해한 니가 이해가 안돼. - 원자의 궤도에 대해, 전자가 궤도를 넘나드는 것에 대해 공식으로 나타내라고. - 빛의 에너지를 측정해서 그걸 행렬역학인지 뭔지를 원자라고 규명하지 말고. 궤도를 제외시킨 채로 빛의 에너지만으로 양자역학을 규명했던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은 기존 과학..

미스테리,역사 2021.06.07

양자역학(2) - (양자도약으로 혼란에 빠진 과학계, 하이젠베르크의 등장)

보어 : 양자는 "띄엄띄엄한 값을 갖는 물리량"이야. - 전자궤도의 양자화 : (전자가 원자핵 주변을 돌 때) 정상상태의 궤도가 띄엄띄엄 반지름을 갖는 것 과학계 : 왜 띄엄띄엄 반지름을 갖게된거야? 보어 :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전자가 위치를 바꾼 건 맞는거니까 그 현상을 양자도약이라고 할게. - 양자도약 : 전자가 있던 자리(이동 전 궤도)에서 사라져서 다른 자리(이동 후 궤도)에 나타나는 현상 과학계 : ... 그러니까, 전자가 만약 1m의 정해진 궤도를 돌다가 2m 궤도로 이동했을 때 빛을 흡수한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1m에서 2m로 이동했을 때 1.1~1.9m까지 중간에 이동한 흔적이 있지 않다는 거잖아. 보어 : 응, 그렇지. 과학계 : 그러니까, 그 1.1~1.9의 이동한 흔적이 없..

미스테리,역사 2021.06.07

양자역학(1) - 닐스보어 등장까지 (+양자역학 관련주)

* 원자= 1/100억 m = 1m를 100억개로 나눈 크기 - 원자가 동전크기라면, 동전은 지구크기 (원자 : 동전 = 동전 : 지구) - 열라 작다. - 그래서 원자의 본질을 최근에서야 알게된 과학자들. * 원자의 본질은..? - 원자핵(+) 주변을 도는 전자(-) => 마치 지구를 도는 달, 태양을 도는 지구와 비슷 - 전자가 도는 원리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설명 안됨. - 만약 고전역학 관점으로 본다면 처럼 전자기파를 방출을 해서 원자핵과 전자가 충돌을 해야되는데 => 실제 그런 원리로 작동된 원자는 없음. - 위의 모순(왜 충돌 안하지?)을 설명해야하는 상황! - "닐스 보어"라는 과학자가 등장해 얼토당토않은 이론 발표 - 원자가 충돌하지 않는 이유는 전자기파를 발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알 수 ..

미스테리,역사 2021.06.05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의 삶과 죽음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하급 귀족 출신의 군인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프랑스 시민혁명(1789-왕과 왕비까지 사형됐던 사건)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나폴레옹은 그 시기에 여러 전투에 참가해 많은 공을 세워 명성을 떨쳤어요. 점점 그의 힘이 커지자 쿠테타를 일으켜 권력을 휘어잡고, 약 15년간 반 프랑스 연합군의 공세를 이겨냈습니다. 그가 현재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 크게 2가지입니다. 1) 나폴레옹 법전 : 전 세계의 민법 관할에 영향 2) 비범한 전쟁 전개 : 현대전에서까지 영향을 미친 전술과 전략, 훈련, 조직제도 남과 다른 뛰어난 용병술과 전략으로 수많은 승리를 쟁취했던 그였지만, 그의 사생활과 평상시 성격이 많이 문제가 됩니다. 조제핀과의 사랑으로 유명하지만 (유언에서까지 그녀의 이름을 언급했다고하죠..

미스테리,역사 2021.06.04

2600년 전, "10분이면 내장까지 익는" 인류 최악의 살인기구. "팔라리스의 황소"

오늘 소개할 것은 끔찍한 살인기구입니다. 팔라리스는 선왕을 몰아내 권력을 뺐었고 잔혹한 정치를 펼친 사람이죠. 이 놋쇠 황소는 악명높은 팔라리스의 이름을 넣어, "팔라리스의 황소"라고 알려져있는데요. 팔라리스가 자신의 정적들을 이 놋쇠 황소를 이용해 죽였던 까닭입니다. (자신이 고안한 "놋쇠 황소"에 처형당하기 직전의 페릴라우스) 이를 제작한 사람은, 아테네의 유명한 조각가 페릴라우스. 팔라리스의 부탁을 받아 만들었는데, 불쌍하게도 첫 번째 희생자가 됩니다. 팔라리스가 이 놋쇠 황소가 어떻게 죽이는지 시험삼아 페릴라우스를 집어넣었거든요. 원리가 단순하지만 처형과정이 굉장히 잔인합니다. 1) 사람을 황소에 집어넣는다. (이때 빠져나올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극도의 공포 유발.) 2) 황소 밑을 불로 뜨겁..

미스테리,역사 2021.06.01

맥주의 역사에 대해 (+맥주 관련주)

* 맥주는 보리 가공한 "맥아"와 향신료 "홉" 첨가한 술 * 맥주(Beer)의 어원은 2가지 1) 마시다의 라틴어 비베레(bibere) 2) 게르만어 베오레(bior) * 무려 14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맥주 양조장 - 고대 이집트 시절엔 한 번에 2만 2천 리터 이상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보다 발전된 양조장 건설 - 초기엔 "죽"과 같이 걸쭉한 형태=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사의 대용품이기도 * 우리가 알고있는 맥주가 나온 것은 - 13세기 감브리누스에 의해 게르만족에 전파됐다는 전설 - 16세기 독일 바이에른공 빌헬름 4세의 맥주 순수령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됐다는 이야기 *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에도 존재 - 지금의 맥주는 아니지만, 보리로 만든 술이라 맥주로 불림. - 영조실록에서도..

미스테리,역사 2021.05.31

메이지유신 시절, 일본에서 발행된 충격적인 삽화

錦絵新聞 (Nishiki-e-shinbun)이라는 매체를 통해 발행된 삽화인데 기괴하면서 신비롭습니다. (1870년대에 나온 신문이지만 니시키에라는 판화는, 1765년부터 이어져왔다고 하네요.) 몇가지만 살펴볼게요. 하라다 오키누가 배우 아라시 리카쿠와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후원자를 살해한다. 그녀는 사형당했고, 그는 복역하고 석방됐다. 바람을 피우고 있는 한 유부녀가 병상에 누워 있는 남편을 독살하고 그의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척 한다. 산에 사는 한 남녀가 떠돌이 행상을 죽이고 그의 돈을 가져간다. 아픈 어머니가 스스로 익사하고, 딸은 따라오려다 구조된다. 배우 반도 미네지(23)가 찻집 종업원 야마코시 카네(15)과 자살협약을 맺고 숨졌다. 경찰이 여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체..

미스테리,역사 2021.05.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