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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지, 귀신이지 (공포썰, 반전)

예전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다가 동네에 있는 폐가이야기가 나왔어. 남자들은 대부분 겁없고 용감한척하려하잖아. 어떤놈이 나를 겁쟁이라고 도발하길래 난 큰소리를 쳐대면서 당장 다녀오겠다고 했지. 막상 도착하니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  그래도 그렇게 말해놨는데 안가기엔 좀 쪽팔리잖아. 핸드폰으로 길 비추면서 폐가 안으로 들어갔어. 안이 생각보다넓더라고 한발한발 조심스레 들어갔지. 솔직히 진짜 무서웠어. 안은 어둡지, 조용하니 내 발소리만 울리고 뒷목이 싸한게 누가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 예전에 본 공포영화들이 한 천배는 무섭게 자꾸 떠오르는거야. 구석에서 뭔가 튀어나오는 상상도 자꾸 되고. 어쨋거나 대충 반쯤 들어왔나? 내발자국 소리 말고 다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뭔가 흐느끼는 소리... 정말 등에 식..

미스테리,역사 2024.07.29

눌언동 계곡에서의 목격담 (공포썰, 소름)

2012년 7월 경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시 방송중간중간 이렇게 제보자 찾는게 지나감궁금해서 네이버에 눌언동계곡을 쳐봤음.사람들도 궁금했는지 연관검색어에 뜨고 그랬나봄. 나도 검색해봄 그러나 ?!?!귀신 ㅠ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찾는 2012년 7월경보다 2개월밖에 차이가 안남.모바일을 위해서 텍스트 붙여넣기!! ~이글을 적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되었다제목 그대로 우리가족 모두 보았던 사건이기에 ㅡㅡ+ 글 제주가 없으므로 이해 부탁드리며...모처럼 다슬기 잡으러 홍천(눌언동계곡)으로 피서를 갔다허허 근데 5월28일 석가탄신일이라 다들 피서를 우리처럼 가는지 고속도로가 꽉꽉 매워터져고...오후 1시경 서석면에 도착 놀러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굵은 빗줄기가 쏴~ 쏴~이거 원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잡치는데..

미스테리,역사 2024.07.29

축구선수의 의문스러운 죽음 (실화, 소름)

이 사건은 매우 이상한 미제사건이다. 미제사건이 이상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유명인이 사망해서석연치 않은 점이 많은 사건이다     윤기원 선수는 원래 2군에서 뛰다가 당시 허정무 감독에게 발탁되어 인천의 넘버원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골키퍼 였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3년전 2011년 5월6일 오전 11시 30분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자신의 승용차 SM5 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약물 반응이나 외부 타박상 흔적은 전혀 없었다 그전에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있었는데 윤기원 선수가 여기에 연루되어 죄책감이나 명예실추 위기에 처하자 자살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자살이라고 하기엔 수많은 의문점들이 나타난다        사건의 의문점들   1. 자살할 동기가 없다  윤기원은 사..

미스테리,역사 2024.07.28

시골의 논두렁길을 달리다가 (공포썰, 충격 실화)

난 어린 시절을 깡촌에서 자랐다   전원일기에 나오던 딱 그런 시골이었다   동네 주민분 중에 한분이 부업으로 구멍가게를 하시고 그마저도 바쁜 모내기철이나 추수철이 되면 문을 닫아버려서   과자라도 하나 사먹으려면 자전거로 20분은 달려야 되는 읍내까지 나가야 되는 그런 깡촌이었다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났던건 내가 10살 정도 되던 해 겨울이었다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은 항상 저녁 늦게나 집에 오셨고 그날따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아침 일찍 외출을 하셨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때까지 귀가하지 않으셨었다   자연스레 집엔 나와 6살 차이나는 동생 둘만 있게 됐는데   그때 당시 살던 집이 여느 시골집들 처럼 마당이 굉장히 큰 2층 주택이었다   실내에서 계단으로 연결된 2층집이 아니라 외부에서 옥..

미스테리,역사 2024.07.27

단란한 주점에서의 공포 (소름썰, 귀신)

저는 현재 22살 군입대를 앞두고있는사지멀쩡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있던 전비행청소년의 시기를 겪게되고결국 가출을 하게됩니다  어른스러운 신체와 외모를 가지고있던지라비슷한 얼굴의 신분증을 가지고어른행세를 하고다니기는 매우 편했죠  그러던중에돈이 궁해진관계로 일을해야하나는데어린마음에 무엇이든 할수있다고 믿고있었고돈을 많이벌고싶은 마음에 호스트바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을 상당히 오래하게되었습니다(아침에일이 끝나고 학교에가서 자고 밤에 일을가고 이런식이었죠) 일이 익숙해지고 저는 가게를 옮기게되었는데경기도 성남 모란 농협골목 (먹자골목 들어가기전) 에지하에 위치하고있는 허름한 가게였습니다  예전에 가게에 원인모를 화재가 나서사모님이 싸게 사들이셨다고 하셨습니다 ..

미스테리,역사 2024.07.26

미쳐버린 여자 (일본괴담, 공포썰)

역에서 있었던 이야기.눈앞에서 사람이 전철에 치었다.   내 옆에 한 커플이 서 있었는데안전선 밖으로 좀 나가있었다.    둘이서 장난을 막 치다가 여자가「싫어~」라면서 남자를 툭 밀어냈다.남자가 「앗」하면서 몸이 기우뚱 한 그 순간전철이 들어오는 게 딱 보였다.이거 위험하다 싶었다.    그때 남자 다리가 미끄러지면서그대로 선로에허리부터 떨어지려했다.여자가 당황해서 남자 옷을 잡았지만몸은 여전히 기울어진 상태로머리가 선로 쪽으로 많이 나가있었다.나도 깜짝 놀라 얼른 남자를 잡으려 했지만헛손질을 했다.    타이밍이 나빴다.그 순간 전철이 돌진했고남자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뭐 두말할 것도 없이목 윗부분만 부딪혔으니까머리가 통째로 날아갔다.  날아간 머리는 선로에 떨어져 수십 미터를 굴렀다.여자 앞에 ..

미스테리,역사 2024.07.26

인천 모 대학 살인사건의 전말 (충격, 소름)

사건 발생일 : 2010년 2월 12일 사망 추정시간 : 당일 오후 7시경 발견시간 : 당일 오후 11시경 피해자는 인천의 한 대학 야간 학회장 가해자는 같은학교 같은과 주간 학회장 학회비는 원래 주간, 야간의 학회장, 부학회장 총 네명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원칙. 그러나 전 주간학회장이 현재 임원진에게 학회비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공동으로 하지 않고 현 주간학회장에게 일대일로 만나 건네준 이후 주간학회장이 혼자서 관리해왔음. 그런 과정에서 영수증도 없이 임의적으로 지출하여 학회비에 구멍이 생기자 담당 학과장교수가 학회비를 야간학회장에게 관리하라고 함. 야간학회장이 주간학회장에게 돈을 달라고 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중 여차저차 해서 결국 주간학회장이 사건 당일에 야간학회장 집근처의 은행으로 와서 ..

미스테리,역사 2024.07.25

사고가 난 원인을 모르겠는 사고 (충격)

http://www.newscan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403 > 1. 2015년 인천에서 있었던 사고, 사고차량 50대 운전자가 경찰 오토바이를 이미 친 상태에서 도주 2. 도주하던 도중, 승용차를 향해 속도 안줄이고 돌진3. 7명이 중경상을 입는등 많은 사람이 다쳤지만 불행중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음 4. 사고를 낸 운전자는 목격자 중 한명에게 미리 써둔 유서를 건네주고 혼란을 틈타 그대로 또 도망침.5. 사고차량을 버리고 도망쳤지만 결국 경찰의 추적을 뿌리치지 못하자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맨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 됨 6. 우연하게 사고를 내고 도주 했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 미리 써둔 유서가 있었다는 점을 미뤄볼 때, 사고를 낸게 처음부터 자살 목적으..

미스테리,역사 2024.07.25

면목동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을 아시나요? (충격 범죄)

해당 사건은 중랑구 면목동에서 2013년 2월 9일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입니다.    사건의 시작  2013년 2월 9일. 중랑구의 한 아파트.  A씨(61.남)의 집이 모처럼 시끌벅적했다고 합니다.  두 아들들이 부모와 함께 설을 지내기 위해 식구들과 함께 방문했던 것입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으나 이러한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후 5시경.   "삐삐삑"  "네"  "경비실인데 아래층에서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겠다고 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네요"  경비실로부터의 인터폰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아랫집 여자(50)가 경비실에 인터폰을 걸어 층간소음을 항의했던 것입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으니 처리해달라는 얘기를했다고 합니다.  ..

미스테리,역사 2024.07.24

축협 감사와 해체에 대한 청원글 등장! (~8/16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감사 및 해체 요청에 관한 청원"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beforeEstablished/1CCECC098B076B98E064B49691C6967B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7278414972 )※ 개인적으로 축협 성명문을 읽으면서 자꾸 본질을 호도시키려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 걍 싹 다 정리해 봄 1. 임시감독으로 황선홍을 선임하였는데, 이미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고, 4월에 올림픽 진출권이 걸려있는 대회가 예정되어 있었고, 박주호가 직접 밝힌 것처럼 반대 여론이 있었음. 그럼에도 어떠한 기준에서 후보군을 선정했고, 왜 황선홍이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었는지에 대..

유머, 움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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