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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 257

무서웠던 부평남녀 (공포썰 실화)

여자친구랑 부평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음 숙소를 잡고 잘 놀고 있었지 한 새벽 1시였나..  밖에서 계속 남녀 한쌍이 소리를 지르는게 들리는 거야  주변에 술집도 많고 부평은 원래 좀 마계스럽고 그렇잖아... 에이 씻팔! 시끄러워죽겠네 하고 생각하고 그냥 여친이랑 놀았음  아니 근데 갑자기 그 여자가 '하지마!!!!!!!!!!!!하지말라고!!!!!! 안돼!!! 오빠 안돼!!' 하면서 존나 울부짖는거야  와 뭔일 났나 싶어서 여친이랑 블라인드 올려서 살짝 봤더니 와 시발  남자가 어떤 아저씨 머리를 뭘로 찍었는지 아저씨한테 피가 철철 흐르면서 대자로 뻗어 있더라  남자는 존나 후회와 한탄 가득한 표정으로 주저앉아서 이마 부여잡고 있었음  여자는 이제 어쩔거냐면서 존나 울고 있고   여친은 그 모든 상황을 보..

미스테리,역사 2024.07.11

도박에 허덕이는 풍경 (공포썰)

내가 대학원생때 그러니까 26~28살즈음에 있었던 일이고 한...5~7년쯤 됐을거임.학술대회가 으레 그렇듯이 교수님들의 친목회, 여행, 관광 성격도 가지고 있기에 학술대회 논문 발표 장소는 국내 유명호텔이나 관광지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오랜시간에 걸쳐 연구한 자료 발표하고 한숨 돌리라는 의미 인것 같음. 논문 써봤으면 알겠지만 논문 하나 나오는데 시간 엄청 오래걸리고 공부도 좀 열심 해야하거든.그렇다고 꼭 관광지에서 개최하는게 아니라 대학교의 에서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야.난 학술대회 몇개 안 가봤지만, 여름은 부산 해운대, 제주도, 겨울은 깅원도 등지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때는 겨울 이었고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발표를 하게 됐음. 석사따리였던 나는 랩실 후배랑 같은 방에서 2박만..

미스테리,역사 2024.07.11

(충격 실화) 방탕했던 친구의 근황

나 초1때부터 친했던 불알급 동네친구새끼가 세명 있었는데 그중 한새끼가 고1 입학하기 직전에 부도나서 양평으로 이사감 거기서 안좋은애들하고 어울리더니 졸업하고 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살더라 그러다 스물두살에 지 선배새끼가 사업해보쟀다고 영혼끌어다가 돈 다때려박음. 망한집 없는돈, 거서 사귄 친구 후배새끼 돈이고 뭐고 할거없이 심지어 불알친구 한놈도 그새끼한테 150 빌려줌. 나중에 뒤집어 까고나서 보니 불법총판 픽스터(도박사이트 일종) 뭐 이런거였는데 처음 몇달은 잘나간다고 재규어 중고로 사다 끌고다니고 이지럴하더라.  근데 씨발 딱 반년만에 같이 사업하자고 꼬드긴 선배새끼가 그거 홀라당 다발라먹고 필리핀으로 튐 ㅋㅋ 씀씀이는 커졌지 중고차 할부돈은 나가야되지 집안에 돈은 없지 사채끌어다가 쳐막고 지랄하다..

미스테리,역사 2024.07.11

소름돋게 정확한 테스트라는데 (공포썰)

“주의! 소름돋게 정확함! 한번 대답해 보시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보세요!”  이 때는 늦은 밤이었고 난 심심했던 참이었다. 한번 해보지 뭐, 난 링크를 클릭했다.  “하는 방법: 당신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답을 선택하세요. 15개의 간단한 질문 뒤에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난 쉽게 겁에 질린다.”  “완전히 동의함”에서부터 “완전히 동의하지 않음”까지 선택지가 널려있었다. 난 “동의하지 않음”을 선택했다.  “2. 난 항상 사람들 사이에 껴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내방에서 혼자 보내므로, 완전히 동의하지 않음.   “3. 난 내 주변에 주의를 기울인다.”  난 보통 이어폰을 끼고있고 내 주변에 뭐가 있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신경도 안쓴다. 동의하지 않음.  “4. 난 혼자..

미스테리,역사 2024.07.10

버섯을 캐러갔다가 생긴 일 (공포썰, 소름)

우리 동네는 시골이라, 철이 되면 뒷산에 버섯을 따러 간다. 초등학생 무렵에는, 버섯이 많이 나는 곳을 할아버지에게 배우며 둘이 함께 다녔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고서는 혼자 다니거나 친구랑 다니거나 했다. 그날은 일요일이라, 친구랑 둘이서 같이 뒷산을 찾았다. 순조롭게 이것저것 딴 뒤, 슬슬 돌아갈까 싶던 때. 친구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나뭇가지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 그때도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는 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따라서 위를 봤다. 목을 맨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둘이나. 너무 놀라면 소리조차 지르지 못한다는 걸 그때 느꼈다. 나는 뒷걸음질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패닉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한동안 보고 있자니, 그게 진짜 ..

미스테리,역사 2024.07.08

아르바이트생이 일찍 그만두었다. (2ch괴담, 소름썰)

딱 1년 정도 전, 4월에 입사하기로 예정된 신입 대졸사원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   수습기간이라 치고 두어달 일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 한 여성이, 인사를 하고나서 화장실에 가더니 좀체 돌아오질 않았다.       30분이 지나도 오질 않기에 걱정이 되서, 다른 여자 사원에게 한번 확인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랬더니 개인실이 하나만 잠겨있더란다.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더라고요. 어떻게 하죠?]       어쩔 수 없이 그 여자 사원과 나, 그리고 다른 남자 사원 한명이 같이 가보기로 했다.   여자 화장실은 처음 들어가는 것이라 긴장됐지만, 그런 걸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개인실 앞에서 말을 걸어봤지만, 역시 대답은 없었다.       몇번이고 [들어갈게요.] 라고 말하고 문..

미스테리,역사 2024.07.07

어둑한 밤에 어떤 사람이... (소름썰, 실화)

한 소름돋는 사연을 캡쳐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 사연 --- ---그리고 그에 대한 댓글 반응---       https://mrlee.co.kr/pc/view/story/773한 소름돋는 사연을 캡쳐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사연 ------그리고 그에 대한 댓글 반응---" data-og-host="mrlee.co.kr" data-og-source-url="https://mrlee.co.kr/pc/view/story/773" data-og-url="http://mrlee.co.kr/pc/story/773"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dGENtM/hyWvN4bcyD/GHkyK3IgKf6JH..

미스테리,역사 2024.07.07

오사카의 화재사건으로 인해 귀신들이... ㄷㄷㄷ (공포썰, 귀신)

제목 : 오사카의 센니치마에 거리에서 택시가 승차거부하는 이유397:택시 운전사에게서 들은 얘기.오사카 센니치마에 거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서 운전하던 동료 기사의 택시가 갑자기 멈췄다. 동료 기사는 아무도 타거나 내리지도 않았는데, 택시의 문을 열었다가 닫은 다음 그대로 달려갔다고 한다. 장소가 장소라서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분명히 문 조작을 잘못해버린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회사로 돌아갔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동료들이 술렁이고 있었다."무슨 일이야?"라고 모두에게 물어보니, 방금 전에 봤던 동료가 새파란 얼굴로 앉아 있었다."왜 그래? 무슨 사고라도 났어?"라고 말을 걸자, 동료는"나, 태워버렸어""무엇을?""여자의 유령을.""혹시, 센니치마에 거리에서?""뭐야, 봤어?""그..

미스테리,역사 2024.07.06

모르는 척 하세요, 절대. (공포썰, 소름)

이 이야기는 지인 C군이 고등학교 때 겪었던 다소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가끔 살다보면 정신없이 뭔가를 찾는 사람을 보게 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이 본인에게만 보일 때인데요. 그럴 때는 절대 모르는 척 하십시오. 그거 사람 아닙니다...   때는 고2때,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해운대 송정 바닷가에서 놀다가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아가씨가 뭔가를 찾고 있더라고요. 이상한 것이 아가씨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한명, 한명에게 뭐라고 묻는데, 아무도 대꾸하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혹시 동네에 사는 미친 여자라서 그러려니 하는 것인가?' 라며 버스를 계속 기다리는데, 어느 시점에서 그녀가 저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제 보라색 핸드백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그런데 목소리가 말이..

미스테리,역사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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