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제 대명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바발 글 보고 문득 내가 봤던 귀신들 믿거나 말거나 썰 좀 풀어볼까 해 ㅋㅋ 날도 덥고~ 진짜 믿거나 말거나고 나는 신내림을 받았다거나 받을 예정이라던가 이런건 전혀 없고! 그냥 끼가 좀 있다고하지 암튼 그래 일단 소위 덕극이 올라오는 댕로 소극장 중에서 귀신을 못 느낀적은 난 한번도 없어 ㅋㅋ 다만 나도 뭐 매번 보는 건 아니고 보이지는 않고 미약하게 이 안에 있구나 하는 정도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나는 소위 말하는 기가 센 편인 사람이라 딱히 봐도 무섭게 느껴지진 않아 나한테 해코지는 못한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고 할까 ㅋㅋㅋㅋㅋ 진짜 근자감이야 이건.. 이러다 언젠가 진짜 제대로 귀신보고 식겁하는 날도 있겠지 세개 극장 썰을 풀까하는데 혹시나 극장주님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