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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역 부근 아파트 임장 후기 (광교자이더클래스, 광교경남아너스빌)

미스털이 사용자 2024. 9.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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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고 선선해 기분이 좋았다. 상현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건 오피스텔 빌딩과 각종 상업 건물이였다. 한눈에 봐도 편의시설이 많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1) 광교경남아너스빌

 

다소 경사가 있는 이곳의 단점을 많은 노력을 통해 보완한 흔적이 보였다. 입구에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가 돼있었고 

 

 

경사진 곳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평지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탁트인 곳에 높고 쾌적한 아파트가 들어서니 이곳에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휘트니스 센터나 도서관도 있고 곳곳에 주차장을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넓직한 통로가 있어 좋았습니다.

 

 

 

아너스빌 주변엔 잘 정돈된 산책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2) 광교자이더클래스

 

이곳은 앞서 언급한 광교경남아너스빌 아파트과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약간의 차이라면 학교 거리가 더 가깝고 세대수가 더 많다는 점인데 만약 아이가 없는 젊은 부부나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아너스빌 아파트를, 자녀가 있는 부부라면 광교더자이클래스를 추천하고 싶다.

(근데 정말 두 아파트 단지 모두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학교 거리도 아주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니다..)

 

 

 

이곳 자이더클래스 역시 낮은 건폐율로 인한 쾌적한 공간감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뛰놀고 산책하기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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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임장을 다니며 느낀 건,

상가와 아파트 배치, 그리고 학교와 주변의 녹지 조성이 잘 계획돼있다는 점이었다. 잘 계획된 도시는 그곳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좋은 영향을 받은 입주민들은 그곳에서 좋은 삶을 영위하거나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더 만족스런 가격으로 그들의 삶을 한층 더 발전시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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