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깊은한숨의 일상을 해소하는 안식처의 한강이지만 문득 이 한강에서 적지않게 사망하는 사람들을 떠올릴때면 기분이 묘해질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한강의 이면이 아닐까싶습니다 새해부터 저의 관심을 끌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포텐에도 몇번 올라왔던 한강에서 죽은 30대여성의 사건이였습니다 과연 자살이냐, 아니면 타살이냐를 두고 2주후에 공개될 부검결과만을 기다리는것은 유가족뿐만이 아닐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관심을 특별히 가지게된것은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없는 미스테리한점들이 있었기때문이였습니다 먼저 사건의 순서부터 보시죠 지난 1월 6일, 이천시에 살고있는 30대여성 A씨는 오후 1시에 가족과함께 살던 집을 나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리곤 밤 7시 30분, A씨는 서울 광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