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살이나 살아버린 청년이다. 실은 요즘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하고있다. 뭐 딱히 나쁜일이 있거나 삶이 괴로워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를 뿐이다.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가진게 아니다. 그 계기는 어떤 한 사이트를 통해서이다. 얼마전 우연찮게 한 스너프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곳에는 생전 처음보는 시체 사진들이 있었다. 때로는 사고로, 때로는 죽임을 당한 시체사진이었다. 보고 나니 어짜피 저렇게 될 것 살아가서 뭐하리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 생각은 나의 머리속에 퍼져버려 나는 살아갈 이유을 잃어버린것이다. 죽자. 자살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 해봤다. 죽을때 죽더라고 한방에 아픔없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1. 높은곳에서 떨어진다 - 떨어지는 순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