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1때부터 친했던 불알급 동네친구새끼가 세명 있었는데 그중 한새끼가 고1 입학하기 직전에 부도나서 양평으로 이사감 거기서 안좋은애들하고 어울리더니 졸업하고 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살더라 그러다 스물두살에 지 선배새끼가 사업해보쟀다고 영혼끌어다가 돈 다때려박음. 망한집 없는돈, 거서 사귄 친구 후배새끼 돈이고 뭐고 할거없이 심지어 불알친구 한놈도 그새끼한테 150 빌려줌. 나중에 뒤집어 까고나서 보니 불법총판 픽스터(도박사이트 일종) 뭐 이런거였는데 처음 몇달은 잘나간다고 재규어 중고로 사다 끌고다니고 이지럴하더라. 근데 씨발 딱 반년만에 같이 사업하자고 꼬드긴 선배새끼가 그거 홀라당 다발라먹고 필리핀으로 튐 ㅋㅋ 씀씀이는 커졌지 중고차 할부돈은 나가야되지 집안에 돈은 없지 사채끌어다가 쳐막고 지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