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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역사 840

식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육 모집 광고.... (충격사건, 끔찍)

2001년, 한 식인 커뮤니티.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엔 그냥 범죄 안 저지르는 이상성욕자들 모임 사이트였다.) 아르민 마이베스 (가명 franky, 사건 당시 40세) 라는 독일인 남자가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구인광고를 올린다. "Search for young Boy" (실제로 범인이 썼을거라 추측되는 글.) 난 지금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도살당할 젊은 남자들을 찾고 있어. 네가 평범한 신체의 소유자라면 나한테 와. 그럼 난 널 도살해서 너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먹을테니까. 프랑키 누가 봐도 완전히 돌아버린 인육이 되어달라는 이 구인광고는 놀랍게도 430명의 사람들이 흥미를 보이고 지원했다. 그 중에 진짜 진심이였던 4명중 3명은 아르민의 집까지 찾아왔지만 아르민과 상의후 먹히지 않겠다 결정하고 돌..

미스테리,역사 2023.10.29

행거 밑에서 내가 발견 한 건...

작년 12월에 방을 구하러 다녔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저렴한 방을 찾던 중, 중계소에서 "보증금100에 월세 10만원"에 해주겠다며 어떤 방을 보여줬다. 원래는 15만원이었는데 잘 나가지 않아서 10만원에 해주는 거라고 했다. '잘때 불편하지만 않으면 괜찮으니까..' 하고 바로 계약했다. 집주인분도 괜찮은분 같았다. 그런데 몇일 전 가구의 배치를 바꾼 후 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이랬다. 꿈 속에서, 나는 자던 모습 그대로 방안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몸이 위로 떠올랐다. 근데 그 방에는 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옆에 모르는 아저씨 한명도 같이 떠올랐다. 그 아저씨는 떠오르는 내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 꿈에서 깨면 꿈이 끝나지 않고 정면의 ..

미스테리,역사 2023.10.29

형이였을까? 늑대였을까? (괴담, 소름)

옛날 어린 시절, 내가 다녔던 학교에 약간 모자란 형이 한 명 있었다. 나보다 두 살이 많았던 그 형은 늘 침을 흘리고 다니며, 반곱슬 머리가 떡진 채 굵은 입술에는 항상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그 일"을 목격하기 전에 그 피라는 게 어려서인지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다. 당시 내가 살던 곳이 농촌이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잇거리는 늘 자신의 몸이었기에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았나 싶다. 더군다나 그 형은 말을 잘 못했다. 더듬거리면서 한마디씩 말을 꺼내긴 했는데, 그 말도 거의 알아듣지 못할 수준이라, 그 깡촌 시골 분교 선생에게도 무시를 당하곤 했었다. 하물며 지나가는 다섯 살 꼬맹이도 그 형을 보고 무시를 했는데 더 말이 필요했을까. 무더운 여름날, 하루는 내가 숲으로 바람을 쐬러 갔었다...

미스테리,역사 2023.10.29

창녀촌에 사는 사람이 쓴 "장기매매 경고글" (충격, 공포)

안녕하세요. 욕먹을거 뻔히 알지만, 염치 불구하고 판에 글을 써봅니다. 저기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전 사창가에 있는 사람입니다. 몸은 판 적 없지만 일하는 언니가 절 어릴때 주워왔고 학교는 못다녔지만 그래도 십년을 넘게 가게 옆 이층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언니들이랑 이모들 아저씨들이랑 꽤 친한편입니다. 요즘 인신매매가 활개를 친다고 하죠? 맞습니다, 정말 활개를 칩니다. 어떤가게는 조폭하고 연관이 되어있고 어떤 가게는 연관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의 마담이 조폭은 아니라도 양아치 아저씨들 하고 조금은 친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솔직히 촌에 팔려가는건 그닥 많은 경우가 아닙니다. 제가 모르는 일부는 할 수 도있겠죠. 그리고 경찰들이 빼도 다시 들어오는 경우가 대다수고요. 아 당연히 ..

미스테리,역사 2023.10.27

파도가 삼킨 사람 (공포썰, 소름)

내가 있던 부대가 강원도에 있는 해안 경계부대였어. 해안에 몇 킬로씩 떨어져서 소초를 세우고, 거기에 한 소대씩 들어가서, 수십 km의 해안을 대대2개가 나눠 지키는 경계부대였지. gop의 해안버전이라고 생각하면돼. 내가 있던 소대가 맡은 지역은 오른쪽은 1km정도 해안절벽이고 왼쪽으로는 백사장이 1km정도, 백사장끝에 항포구 있는데, 거기엔 배들 보호하는 방파제도 있었지. 항포구는 당연히 민간인 지역이었지만 배타는 할아버지 밖에 볼수 없었어. 고기도 잡아서 다른항구에서 팔고 돌아오기 때문에 일반인은 커녕 고기 손질하는 할머니조차 볼수없는 조용한 항구였지. 주간엔 "첨탑근무"라고 우리가 맡은 지역에서 젤 높은곳에 있는 초소만 근무 들어가거든. * 어느덧 때는, 내가 그거 근무하는 날이었음. 그날도 배 한..

미스테리,역사 2023.10.27

엔도르핀의 힘... (충격)

인류가 그동안 알수없었던 참수의 고통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사건이 화제이다. 이라크 무장세력에 피랍되어 참수당하던 중 극적인 구출로 소생한 미해병 제임스 저드 상병(25). 제임스 저드 상병은 피랍직전 참수형으로 목이 3분의1정도 잘려나가던중 극적으로 구출되어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척추와 신경 손상이 없었던 제임스 저드 상병은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그런데, 이후 제임스 저드 상병의 기이한 체험담이 이슈가 되고 있다. 흔히 참수형, 즉 단번에 목을 제거하는 경우 고통이 없다고 알려져왔으나 의학계에선 논쟁이 많았다. 하지만 단번에 목을 제거하지 않는 천천히 베는 참수형의 경우 신경손상 전 까진 극심한 고통이 수반된다는게 의학적 정설이였는데 이같은 이론을 깨는듯한 그의 인터뷰가 연일 화제가 되어..

미스테리,역사 2023.10.25

동심파괴하는 잔혹 동화(헨젤과 그레텔 외 5편)

동화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 동화라는 것이 말로 전해지던 이야기다 보니까 한 이야기에도 많은 버전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동화 속의 스토리들, 그 다른 이야기들, 그리고 원래의 이야기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심 파괴 주의해 주세요 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의 계모는 초창기 구전되던 이야기에서는 친어머니이거나 혹은 과잣집의 마녀와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동화에서 보면 이 오누이가 마녀를 태워 죽이고 마녀의 보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계모는 죽어있죠. 이 부분 때문에 마녀가 계모와 동일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옛 독일에서 구전되던 이야기 속 헨젤과 그레텔은 친부모에게서 버림받게 되는데 이는 당시의 흔한 일이었습니다만 이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낸 그림 형..

미스테리,역사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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