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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35

살인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 (실화, 끔찍)

상황 미첼리나 레반도프스카는 그녀의 약혼자인 마르신 카스프차크와 좋은 관계는 아니었고 그녀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을 때즈음엔 그냥 바람핀다는 고백이나 사람들앞에서 망신스럽게 헤어지는 정도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카스프차크가 그녀에게 질렸을 때, 그와 그의 공범은 스턴건으로 그녀를 기절시키고 손과 다리를 묶은 후 어떻게 이 여자를 없애버릴까 하고 고민했다. 결국, 그들은 미첼리나 골판지 상자에 넣고 광야에서 몇 인치로 판 구덩이를 얼마의 흙과 90파운드의 나무가지로 그녀를 덮은 후 그 아래에서 질식시키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녀가 그곳에서 깨어난 후 그녀의 3살난 아들부터 생각났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이런짓을 자신에게 한 카스프차크로부터 그녀의 아들..

미스테리,역사 2023.10.03

이상한 공터 (실화 소름)

나 어릴때 초등2.3학년때인가.. 엄마랑 급친해진 아줌마가 있었는데 딸이 나랑 동갑이었음. 근데 애가 너무 마르고 좀 음침하다 그래야 될까. 말하는것도 좀 이상하고 통하는 부분이 없어 좀 거리를 뒀음 가끔보면 허공보고 베시시 웃거나 갑자기 흠칫 놀라고 길을 가다가도 멈칫 서서 뒷걸음질 치거나 갑자기 다른길로 돌아가는 행동들도 많이했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 공터같이 차들 주차해놓고 목재나 건설장비같은거 갖다놓은 터가 있었음 거기만 지나갈려하면 애가 자지러지듯 방방 뛰고 무섭다고 지 엄마한테 달려들고 눈가려달라 그러는거야 그래서 물어봤지. "도대체 왜그러냐"고. 그 애가 하는 말이 "벌거벗은 여자 한두명이 아니야... 여럿이서 무서운 얼굴, 겁에질린 얼굴을 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녀" 그말을 들은 나..

미스테리,역사 2023.09.29

어렸을 때 경험담 (소름썰, 공포썰)

내가 사는 빌라가 4층짜리인대 난 3층에서 살고있었음 퇴근하고 어느날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아 남동생이 왔나보다' 생각하고 있는대 비밀번호가 틀리는 소리가 들렸음 내 동생은 비밀번호 틀리면 화내면서 문 빨리 열라고 난리치는 녀석이라 괜히 바로 문 안열면 시끄럽겠네, 생각하고있는대 동생 난리칠걸 아는 우리 어머니하고 여동생이 문열려고 가고있었음. 그런대 뭔가 갑자기 쌔한거임 그래서 문을 여는걸 막고 인터폰 화면보는 버튼 눌러서 한번 동생이 맞나 확인해봤는대 아무도 없는거임 그냥 아무도 없었음 ? 뭐지하고 계속 인터폰 화면을 보고있는대 밑에서 갑자기 스-윽하고 한 2~30대 남자가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뒤돌아서 윗층으로 올라갔음 이거 보는사람들은 "4층사람이..

미스테리,역사 2023.09.13

장례지도사가 마주했던 사망사건과 시신들

한 장례지도사가 자신이 보았던 시신들, 죽음의 현장에 대해 가감없이 적은 글입니다. (출처) 중간중간 묘사가 섬뜩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 아직 30대 초반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2~3년 정도 일하며 본 느낌들을 대충 끄적여봄. 경력이 짧기 때문에 틀린 것, 모르는 것 있을 수 있음 뒤로 갈수록 보기 좀 그런 순서로 적어볼게요 1. 노화로 인한 사망 고독사로 돌아가시는 분들은 뒤로 넘겼기 때문에 돌아가신지 2~48시간 내의 분들이라고 보면 됨 자녀들이 부모님이 노쇠하셔서 미리 연락 주는 경우도 많아서 빠른 시간 내에 모시는 경우도 있음. 그럴 경우 어르신들이 주무시는 정도라고 보면 됨. 늦어서 냄새가 좀 나더라도 어디서 계란이라도 먹었나 싶음 정도에 피부에 시반이라고 해서 빨간 점 같은 게 ..

미스테리,역사 2023.09.02

홀렸었던 경험담 (괴담, 실화, 공포썰)

n년전 퇴마받을때 이야기야, 퇴마를 이틀에 걸쳐서 했는데 첫날은 도와주시는 분의(이제 A님이라고 할게!!) 작업하시는 곳에서 퇴마를 했어 그리고 다음날에 이분이 자기 거주지로 가서 한번 더 작업을 하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그쪽으로 이동을 하고 식사시간이 겹쳐서 먼저 밥을 먹기로 했어. 같이 웃고 떠들면서 즐겁게 식사를 하고 상차리는데 필요한것들 몇가지를 사고 이동을 했어 그리고 이거저거 한 다음에 잘 마무리를 짓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A님이 자기 핸드폰이 없다는거야 근데 내 가방, 내 차, A님 차, 집 아무데도 없어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봐라 했지, (이것도 이상한게 내폰이나 남편폰으로 걸었으면 되는데 굳이굳이 공중전화로 걸어보라고...) 통화가 되었는데 우리가 식사한곳 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신거야..

미스테리,역사 2023.08.09

주인을 찾는 묘지 (공포썰, 실화썰)

6. 25가 끝나고 휴전인 상황에서 문경 점촌은 이름없는 묘지가 굉장히 많았어.이유인 즉슨 문경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끼고있고, 부산으로 산맥을 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요충지였으며, 문경새재 근처 산세가 험해 숨기 좋고, 남한의 중심(지도보면 남한의 거의 정 중앙)거점이었으니까. 영덕과 충주밑에 있어서 많은 학도병들도 이곳 출신이 많았고, 잦은 전투로 인해 이름모르는 국군장병들이 장도 치르지 못하고 묻혔고. 와중엔 빨치산 시체들도 더러 묻혔는데 증조할머니가 남한군과 같이 묻으면 큰일난다고 난리피운적도 있다고 하셨다고 해. 그게 묻고 묻다보니 굉장히 큰 언덕이 되었는데 잡귀가 들러붙을까봐 증조할머니께서 장승도 직접 의탁해서 세워두시고 스님들하고 풀도 치고 했었어. 하루는 증조할머님이 당시 점촌으로 시집..

미스테리,역사 2023.08.08

치기 어린 행동으로 평생 후회 속에 살아온 사람 이야기 (실화 소름)

어린 날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뀐 남성이 있습니다. 바로 전직 럭비선수였던 28살 샘 발라드 씨인데요. 그는 지난 2010년, 20살이던 샘 씨는 친구 집 정원에서 파티를 즐기다가 민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었던 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민달팽이를 삼켜버렸습니다. 무모한 장난에 모두가 즐거워했지만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얼마 뒤 샘 씨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 겁니다. 병원에 실려 간 그는 '광동 주혈선충'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기생충은 본래 들쥐에게서 발견되지만 들쥐의 배설물을 먹은 민달팽이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생충이 샘 씨의 뇌 안까지 침투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죠. 그는 420일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

미스테리,역사 2023.07.30

[고구마, 혈압주의] 얼굴만 검게 변색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방은, 깨끗했다. 어제 하루 분명 누군가 다녀갔는데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헤어드라이어, 리모컨 등 비품은 놓여진 그대로 모두 가지런했다. 화장대 위 수건조차 반듯하게 접혀 있는 상태. 깔끔하긴 욕실 안도 마찬가지였다. 물기 하나 없이 바짝 말라 있는 바닥에서는 머리카락 한 올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곳에 유난히 앳돼 보이는 여성이 있었다. 빨간 스웨터 안에 입은 셔츠 단추를 옷깃까지 채운 여성은 천장을 향한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유난히 바빴던 하루 일을 마치고 막 집에 들어와 눈을 감고 잠시나마 망중한을 즐기려는 듯, 평온한 얼굴. 하지만 여성의 숨은 멈춰 있었다. 2015년 3월 26일 낮 12시30분. 서울 관악경찰서로 112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봉천동의 한 모텔 208호 객실에서 10대 추..

미스테리,역사 2023.06.17

햄버거에서 사람 손가락이 나왔다?!

2021년 9월 12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데 시에라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 '핫버거'에서 햄버거를 주문한 손님 에스테파니 베니테스. 햄버거를 먹던 중 뼈가 씹히자 뱉어냈는데 이게 사람 손가락처럼 보여서 카운터로 가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항의했다. (위 짤은 그 햄버거 사진의 일부) 매장측은 촬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당신들이 발뺌할지도 모르는데 그럴 수는 없다며 촬영을 계속했고,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된 대처 없이 주문을 계속 받는 매장의 태도에 베니테스는 햄버거 속 이물질을 들고 경찰에 가서 신고했다. 그리고 경찰의 수사 결과 이 이물질이 진짜 사람 손가락으로 확인됐다. 알고 봤더니 쇠고기 패티를 만들던 종업원이 손가락을 2개나 잃는 산재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초 회사측은 해당 쇠고기를 모..

미스테리,역사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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