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670

필연일지 모를 우연이 계속되면 (공포썰, 괴담)

나는 22살에 건축 디자인 계열 회사에 취직해서 한 2년 일하고지금 현 회사로 옮겨서 9년째 일하고 있는데이 이야기는 22살에 다닌 회사에서 있었고현재 진행형일지도 모르는 이야기야. 늦여름에 한가해져서 정말 일감이 없을때였음.우리팀 팀장님 /대리님 2명/ 나를 포함한 알바 3명 총 6명이워크숍겸 2시간여 거리에 있는사람이 적은 해수욕장에 민박집을 잡고 놀러를 갔고저녁을 먹고 난 후 술마시고 잠자기엔 너무 이른거 같아서뭐 할까? 산책갈까?궁리 하다가슈퍼 아줌마가 근처에 현지인에게는 귀신집으로 유명한, 마을에서 엄청 가까운 흉가가 있다 들어가기만 하면 안좋은일이 있어서 철거도 못했다. 미신이라고 생각해도 폐가는 위험하니 그쪽으론 가지마라 하는 이야길 듣고너무 어리석게도... 담력훈련이라며 두명이 한팀으로..

미스테리,역사 2025.05.08

불과 100년~200년 전의 외과 수술 모습 (반전주의)

그림 속 모든 수술을 자세히 묘사한 것도, 모든 수술을 하기 위한 도구의 생김새도, 그리고 마지막 얘기까지 소름돋기만 합니다.. https://mrlee.co.kr/pc/view/mystery/783그림 속 모든 수술을 자세히 묘사한 것도,모든 수술을 하기 위한 도구의 생김새도,그리고 마지막 얘기까지 소름돋기만 합니다.. " data-og-host="mrlee.co.kr" data-og-source-url="https://mrlee.co.kr/pc/view/mystery/783" data-og-url="http://mrlee.co.kr/pc/mystery/783"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cDl5c/hyYMSCLbyy/AREwzw9vnoSkM..

미스테리,역사 2025.05.07

깊은 밤 중 고양이 울음소리 (공포썰, 공포)

대학교 1학년때 친구들하고 같이 경기도에 있는 계곡으로 놀러갔었어.다들 학생이고 용돈타서 쓰니까 성수기 펜션값이 부담스럽고 2박 3일 주말로 잡으니 너무 비싸서 진짜 온갖 사이트를 뒤지며 민박집 하나를 찾았어.그것도 정식 홈피 이런것도 아니고 민박집들 이름 목록 쫙 있고 가격만 딱 써있는 곳에서 찾은건데 전화해보니 예약되지 않은 방이 있더라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되는 선택이었지. 경기도라고 해도 완전 외곽이라 그런지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가보니까사람들도 별로 없고 여행지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완전 시골의 느낌이 들더라.민박집은 진짜 산속에 있었는데 픽업도 해주시고 계곡은 걸어서 가까웠기 때문에 차라리 조용해서 좋다고 다들 신나했었어.그 민박집은 ㄱ자 형으로 생긴 낡은한옥같은 곳이었고 생각보다 꽤..

미스테리,역사 2025.05.06

ai의 미래엔 거짓말도 섞여있다. (충격, 미래)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삼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될까요? https://mrlee.co.kr/pc/view/mystery/782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삼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될까요? " data-og-host="mrlee.co.kr" data-og-source-url="https://mrlee.co.kr/pc/view/mystery/782" data-og-url="http://mrlee.co.kr/pc/mystery/78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k0b8q/hyYMhBc4xH/4QQ6X82t4xvbK7TiOU4kjk/img.png?width=174&height=94&face=0_0_174_94..

미스테리,역사 2025.04.28

여행에서 귀신이 붙었다 (공포, 납량특집)

제가 군대를 가기전에 격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전 그런대로 잘 수능을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 합격 할 수 있었고 이제 막 신입생이 되고 나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유럽 여행의 꿈을 위해서 밤잠 줄여가며 학점을 관리 한 덕분에 장학금을 받아 [장학금을 받으면 모아두신 등록금을 부모님께서 내 용돈으로 주신다고 하셨기에] 겨울 방학에 꿈에 그리던 유럽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생에 처음 외국으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기에 떨리기도 했고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고 읽던 독일, 프랑스 등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수많은 여행자들의 글과 배낭 여행의 주의점을 인터넷을 찾아서 읽고 배웠지만 역시 인생은 실전이라고 첫 여행은 고난과 불편함의 연속이었지요.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둘째 치..

미스테리,역사 2025.04.27

가난해도 믿었던 (엄청 충격, 소름)

낡은 회색 슬레이트 집들이 모여 미로를 만들었다. 좁디 좁은 골목은 휠체어 하나 들어가지 못 할 정도로 좁았다. 깨진 시멘트 바닥, 고여 썩은 물 웅덩이들.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문 안에는 하나의 방을 자잘하게 쪼개어 방들을 만들어 놓았다. 사람 하나 겨우 누울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은 당장이라도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다.하지만 이 곳 쪽방촌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늘 하루 목숨을 부지 한다는 본능으로 살아간다.다달이 20만원의 월세를 내며, 노숙인이 되지 않겠다는 그 열망. 살아야 한다는 삶의 본능.누런 삼베 위에 덧대어진 여러 색깔의 싸구려 천들. 각설이 영진은 한쪽 다리를 질질 끌며 쪽방촌 미로 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있다.그는 쪽방에서 태어났고, 쪽방에서 자랐다. 그리고 지금도 살고 있다. 미..

미스테리,역사 2025.04.24

식민지 지배를 서구열강에선 어떤 시선으로 봤을까 (19세기 풍자화 모음)

1. 누군가는 물러서야 한다. 괴물로 상징되는 용을 타고 '4억명의 야만인'이라는 깃발을 든 중국인과 중국인의 전진을 자동차, 기관총, 면화, 철도, 전선등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명을 짊어진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가로막고 있다. 2.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문명화'라는 깃발을 든 백의의 여신을 선두로 해서영국군, 개척자, 노동자들이 야만인을 짓밟고 '야만'이라는 깃발을 든 아프리카 부족들을 향해나아가고 있다. 이는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옹호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케이프타운은 남아공 도시이고 카이로는 이집트 도시.즉 위의 제목에서 서구열강들은아프리카 대부분을 식민지화했다. 3. 새로운 손님 청일전쟁(1894~1895)의 승리 이후 왼쪽에서 문열어주는 미국의 주선 아래 '열강 클..

미스테리,역사 2025.04.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