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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2

(공포, 괴담) 야간 경비원 첫날에

망했다. 완전 망해버렸다. 그들이 나에게 오고 있다, 제기랄 벌써 문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온다. 잘들어, 만약 감옥에서 야간 경비 일을 할 사람을 구하는 전단지나 광고를 보면, 절대! 전화하지 마! 난 일을 시작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제 내 고용주들은 새로운 감옥 경비원을 구해야 겠지. 난 좆됐으니까! 아무런 경고도, 그 누구도 내가 어떤 일에 고개를 들이미는지 알려주지 않았어. 그래서, 난 모두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걸 마지막 일로 삼으려 해.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끝장나지 않았으면 해.​내가 교사로서 커리어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일을 알아보던 아침에 모든 건 시작되었어. 인터넷이 로딩되는 동안 난 야간 경비 일을 하는 구인광고를 보게 되었지. 처음에 그 광고를 보면서 진짜 땡잡았다고 생각했어. ..

미스테리,역사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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